네일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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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프렌치 + 아카데미 블루 & 핫핑크 글리터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 아트는 비슷한 디자인으로 양 손 모두를 해봤어요. 

두 손 모두 네일을 하긴하는데 거의 짝짝이로 할때가 많아서 통일감이 전혀 없어서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어요.

쉽게 따라해볼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반짝반짝 글리터와 유니크한 패턴을 섞어서 만들어봤는데요. 

글리터 풀코트 오랜만에 하니까 기분 업 되네요 :D

글리터와 젤네일은 언제나 옳아요!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색깔은 전혀 다르게 넣어봤어요.

블루랑 핑크조합은 이런 식으로 손의 색만 다르게 할때 자주 써먹는 조합이예요.

색이 다르지만 이질감이 없죠?





먼저 블루계열의 왼손이예요

기본색이 녹청색이라 쨍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가 나요.

파츠도 깔맞춤으로 푸른색에 유리조각이 들어간듯한 타원형 파츠를 올리고 스와로브스키 오팔색을 넣었어요.


그리고 프렌치네일은 화이트 칼라를 이용해서 그렸는데 요즘은 딥프렌치를 많이하고 

기본프렌치는 단조로운 느낌이라 전체화이트 프렌치는 선호하지 않는 추세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섞으면 적당히 깔끔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엄지랑 맞춰서 소지에는 화이트 세모패턴을 그렸어요.

엄지는 따로 또 보여드릴께용 :)





이건 오른속인 핑크계열이예요


핫핑크 느낌으로 넣었는데 젤칼라중에 블루랑 비슷한 펄들어간 느낌이 없어서 펄과 젤을 섞어서 만들었어요.

마찬가지로 비슷한 느낌의 파츠를 올려주고 프렌치를 더했어요.





각각의 엄지 모습이예요.

약간 다른 패턴을 그려봤어요.

블루는 둥근느낌으로 글리터를 넣고 핑크는 삼각형으로 글리터를 넣고 유니크패턴의 상징인 삼각형들을 매치해서 그렸어요.

왼손으로 그린거 치고 오른손 프렌치라인도 깔끔하게 나왔어요.

프렌치 잘그려지면 되게 성취감 느껴져요. 저만 그럴지도ㅋㅋㅋㅋㅋ





그리고 엄지와 풀코트로 넣은 글리터샷이예요.

블루는 파란색 글리터젤에 가지고있는 원형 글리터를 올려서 화려함을 줬구요.

핑크는 마찬가지로 없어서 가지고 있는 글리터들을 믹스해서 비슷한 분위기로 만들어 봤어요.


젤네일 초창기때 원형글리터 붐이 일어나서 원형글리터로 그라도하고 풀코트도 하고 색색별로 바꿔가며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까지는 안하지만 젤+글리터는 언제해도 정말 영롱해요 :)





한컷에 열손가락을 다 담는건 정말이지 넘나 어려운것!ㅠ

최대가 여덞손가락인 것인가ㅋㅋㅋㅋ


그래도 두손 가득 네일하니까 꽉차고 풍성해보여서 사진보는 느낌이 좋네용.




모처럼 두손 통일하니 좀 적응 안되지만 대다수 분들은 이런네일이 더 좋을것 같아요.

너무 자기 취향대로 네일하는 네일블로거ㅋㅋㅋ


종종 통일을 도모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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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오늘은 신기한 아트! 카멜레온 투톤젤의 특성을 이용해서 동양적인 아트를 보여드릴께요.

수묵화 기법을 응용해서 바탕에 산수절경과 한복을 곱게입은 양가집 규수를 핸드페인팅하고 카멜젤을 더하면 기존에 젤네일과는 전혀 다른 신기한 네일을 만들수 있어요.

체온과 공기의 온도등으로 무궁무진한 분위기로 변화하는 카멜레온 젤폴리쉬의 특성으로

독특한 아트와 색감을 느껴보세요 :D







얼핏보면 그라데이션된 동양화 같이 평범해보이지만 

이 네일속의 그림은 절대 평범한 네일과는 다른 신비로운 비밀이 숨어있어요



 


 이 네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밑바탕이 될 그림을 손톱위에 그려야해요.



 



 이 네일의 포인트로 어여쁜 여인을 그렸어요.

기품있는 시를 쓰고 산수화와 난을 멋지게 치는 여성을 상상하며~

제가 좋아하는 허난설헌님의 느낌적인 느낌을 떠올리며 그렸어요.  

얹은머리에 나비떨잠를 장식하고 지긋히 화폭을 보고있는 모습이에요.

모두 젤을 사용했구요, 나비는 데칼이예요 





엄지에는 빨간복을 물고 찾아온 반가운 까치를 그렸어요.

새해 네일아트에 포인트로 귀여운 까치를 그려도 좋겠죠? 





그리고 나머지 손에는 산수화를 그렸어요.

검지에는 절벽도 그리고 중지에는 폭포와 정자, 소지에는 소나무...가 있는데 둘다 잘 안보이네요ㅋㅋㅋ 





여기는 소나무가 좀 보이네요ㅎㅎ

이런식으로 밑바탕을 그리고 끝내면 너무 평범한 네일아트죠?

이 위에 카멜레온 투톤젤로 마법을 부려볼께요~





규슈와 엄지를 제외하고 산수화 부분에만 블랙 카멜레온을 발랐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아쁘레쑤 제품이구요. 젤 요즘은 용기가 사각으로 리뉴얼 되었어요.)

 병풍느낌을 내고 깔끔한 디테일을 위해 골드라인을 테두리에 둘러줬어요. 





이렇게 산수화부분이 블랙인것도 깔끔하고 괜찮은 느낌이지만

이러면 처음 바탕에 열심히 동양화를 그린 이유가 없었겠죠?


카멜레온젤의 존재 이유를 보여드리겠어요!

뜨끈물을 준비해주세요 :)


따뜻한 물에 손을 전체로 퐁당 담굽니다.




짠!


블랙 카멜젤의 검은색이 사라락 사라지면서 클리어색상으로 변했어요.

제가 가진 이 블랙카멜젤은 차가울때는 블랙으로 따뜻해지면 클리어색으로 변하는 카멜젤이였어요.





 투명하지만 약간의 묽은 상아색이 돌아서 화선지 느낌의 베이스가 되었어요.

 덕분에 번진듯한 선들이 더 수묵화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듯해요.

골드라인이 살짝보이는며 원하던 느낌그대로가 나왔어요.


이제 따뜻한 칼라가 다시 블랙으로 변하는 모습도 보여드릴께요.





찬물에 손끝만 살짝 넣었어요.

차가운냉기가 닿은 부분에만 뚜렸한 경계로 블랙이 나타나요.





손을 더욱 푹 담그면 이렇게 산수화의 절경이 사라집니다.

눈앞에서 확확 변하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해요.





다시 중간을 제외한 손끝과 손위부분만 살짝 담가봤어요.

같은 아트지만 온도가 부분적으로 달라지니 또 다른 느낌이죠? 





손이 따뜻해지면서 차츰 블랙칼라가 사라지듯 그라데이션이 되며 다시 수묵화가 나타나고,





손이 다시 차가워지면서 블랙이 먹물의 농담처럼 은은하게 손톱의 테두리를 물들여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짙어져서 폭포에도 어둠이 내리고 규수의 화선지 화폭에 산수절경은 밤의 어둠속으로 사라져요.

마치 산봉우리에 검은 안개가 휘감은듯 정말 매력있죠?

겨울철에는 빠르게 본래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변화를 보기 쉬워요.

 에어브러쉬같은 곱고 인위적이지 않은 그라데이션이 카멜레온 투톤젤이 가진 큰 매력이예요.


네일아트에 한국적인 모티브를 담는것도 참 재밌는거 같아요

거기에 재료릐 특성을 잘 살리면 더 재밌고 특이한 아트들이 많이 나오겠죠?

또 다른 카멜아트도 시리즈로 올리도록 할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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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인 X 레드글리터 X 유리조각 

시스루 바탕에 블랙아트와 레드글리터를 이용한 젤네일을 했어요.

셀프로 아트를 할때는 왼손으로 복잡한 패턴이나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데요.

그럴때는 이렇게 강조색을 포인트로 하고 

젤과 재료를 오리고 붙이는 등의 아트기법을 이용하면 

라인 그리기 어려운 분들은 쉽게 여러가지 라인을 표현할수 있고, 

셀프로 아트를 할때 어려웠던 오른손아트를 왼손만으로도 깔끔하게 만들수 있어요.






올해가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붉은 레드 글리터를 포인트 칼라로 정해봤어요ㅎㅎ

시스루 아트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수 있기때문에 이런 포인트 칼라를 강한 색으로 주면 좀더 신경쓴듯한 느낌이나요.

특히나 반짝이는 광택이 좋은 커다란 글리터를 넣으면 더욱 좋아요.





제가 쓴건 수젤 119번 S.O.S인데요.

글리터젤로 연장하는 방법도 이젤로 보여드린적이 있어요.


2015/09/13 - HOW TO: 풀팁을 이용한 글리터 젤스캅춰(Gel sculpture Tutorial with Glitter)


태연네일로 예전부터 워낙 유명했던 제품이라 이 젤은 아시는분이 많을것 같아요.

전 2년전쯤 테스터로 받았던건데 아직도 잘쓰고 있어요.

오래되서 그런지 글리터만 푸석하게 남아서 클리어젤을 섞어서 쓰는데요. 

이렇게 변한 글리터젤은 버리지말고 클리어로 묽게해서 쓰시면 문제없이 사용가능해요.

이런 느낌의 펄젤들이 많았음 좋겠는데 이것보다 더 예쁜 글리터젤이 흔치 않은것 같아요.

이거 뛰어넘는거 누가 좀 만들어 주소서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아트들은 블랙젤로 라인을 여러가지두께로 넣는 시스루 스타일을 만들어 봤는데요.

블랙라인을 두꺼운 리본끈처럼 교차 시켜서 붙였어요






블랙 라인테이프가 두께별로 없어서 젤 얇은 라인은 테이프에 블랙젤을 바른담에 구웠구요.

다른 두꺼운 라인들은 블랙젤로 두께있는 라인형태를 그리고 구운뒤에 

가위로 잘라서 손톱에 붙이는 방식을 사용했어요.

젤을 구워서 붙이는것도 들뜨지 않고 유지력이 괜찮네요 :)





마찬가지로 만들어놓은 블랙젤을 세모로 오린 뒤 붙인거예요.

그리는거 보다 수월하고 모양도 이뻐요.






유리조각 필름도마찬가지로 세모로 잘라붙였어요.

블랙과 유리조각이 같은 크기의 세모라서 균형감 있어보이게 만들어졌어요.

이런식으로 젤을 붙이는게 클리어젤로 잘 덮기만하면 원하는 모양도 만들수 있고 

오히려 스티커같은거보다 괜찮은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블랙&레드 믹스의 시스루 라인네일을 해봤는데요.

저는 오른손, 왼손을 통일해서 아트해본적이 없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

나중에 두손 짝짝이인것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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