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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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글리터가 흐르는 청양엠보 젤네일 ๑๑
2015년은 12간지중에 양의 해였는데요
을미년의 을의 색이 청색을 뜻한다고해서 청양의 해라고해요.
그래서 글리터가 흐르고 푸른색 파츠들이 올려소 청색을 베이스로 만들었던 양네일이예요.
이제는 을미년이 가고 붉은원숭이의 해가 오네요.
귀여운 아가양보고 올해 끝맺은 좋은 한해 되세요







전체적인 베이스는 블루계열로 그라데이션하듯이 올렸는데요.

진하고 연한 블루칼라를 믹스해서 색을 내고

그 위에 여러크기의 오팔펄들을 가득뿌렸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트팁인 길이가긴 스텔리토팁을 사용했기 때문에

크기가 큰 파츠들도 올리고 양의 얼굴도 2D느낌을 내기 좋았어요.


외국네일러들은 이런 쉐잎으로 평소에도 아트를 많이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포인트느낌의 쉐이프는 직접하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지만 

화려한아트를 많이 올리기엔 스텔리토팁이 좋아요.




이렇게 베이스위에는 ab육각펄들을 많이 사용했어요.

파츠들도 신경써서 같은 계열로 맞췄어요. 



  


그리고 메인인 2D느낌의 양!ㅎㅎ

귀여운 아가양이예요. 귀랑 코랑 볼이랑 발그레~

어디가 입체야...싶을실지 모르겠지만 자세히보면 양머리도 복실거리고 주둥이도 부분도 뿌! 볼록하니 나와있어요.

열심히 질감을 내고 탑젤 낭낭하게 덮어서 구웠더니 그 느낌이 사라졌어요.

아쉽아쉽~그래도 귀여운아가양




이런베이스는 여름네일에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진한 블루가 아니라 속이 비치는 반투명느낌의 블루라서 시원한 느낌도 있어요.

인어공주를 핸드페인팅으로 그리고 조개파츠들 팍팍 붙여도 괜찮을듯~

언젠가 해봐야겠어요!




이렇게해서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녹아드는 청양네일을 해봤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글을 적으니 비로소 올해가 다 갔구나 와닿네요.
이번해에는 유튜브나 동영상등 새로운 분야도 살짝 맛보고 네일하면서 재밌던 시간이였어요.

아직 티스토리는 초반인데 네이버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계속 아트로 만나길 바랄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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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 한국에 산다면?

펑펑 눈내리는 겨울날 따끈한 방안에서 스누피랑 우드스톡은 뭘하고 지낼까? ټ

스누피는 1950년대에 나온 굉장히 오래된 캐릭터인데 이번에 영화도 개봉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릴때 신문에서 얼핏본 기억이 나느듯도 하고요, 캐릭터 상품도 꾸준히 인기있어서 누구나 친근하게 느껴지는 캐릭터같아요.

어딘지 서정적이고 따스한 만화의 스누피의 분위기를 담아서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스누피를 상상하며 소소한 스토리를 담아 그려봤어요.

귀엽게 봐주세요 :D






펑펑 눈내리는 한국의 어느 가정집에 스누피와 우드스톡이 놀러왔어요.

다들 뭐하고 있는걸까요?




난 스누피,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디?

눈내리는 겨울날, 집에서 뭐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는 나른한 얼굴에 스누피예요.

역시 한국정서라면 뜨끈한 방바닥에서 궁딩이 지지기!




그리고 이불속에서 귤을 까먹는지거지! 촵촵~~


그래서 머리에 귤 올리기 묘기하는 스누피예요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이런 스누피는 없었다! 에이드폼 한정 한국형 스누피!ټ

귤도 나름 디테일있게 속살이 살짝보이는 반쯤 깐 귤로다가 준비했어요.

스누피는 지금 톡톡터지는 귤 알맹이의 맛을 음미하는 중이예요.




이번에 겨울네일은 죄다 투명바탕에 하게 되네요 :3

잘 까진 새콤달콤한 귤을 그렸어요.

겨울이지만 귤이라 그런지 과일네일아트인데도 계절에 어울리네용~




우드스톡도 같이 촵촵~

톡톡터지는 새콤달콤 귤을 함께 느끼고있어요.


진짜 귤을 들고찍는 부끄러운 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올해 귤이 정말 맛있어요!

똬시..우드스톡은 클로즈업 안찍었네요



이불밖은 언제나 위험하지만 모처럼 눈이 그쳤으니 둘이서 눈사람을 만들어요

스누피가 6개 우드스톡이 3개

작고 귀여운 눈사람은 하나씩 모셔와서 집 냉장고에 짱박아두었건 추억이 새록새록~

이 눈사람은 화이트글리터로 만들었어요.

되게 귀엽죠?ㅎㅎ




이렇게해서 귀여운 겨울네일아트를 해봤는데요.

스누피는 캐릭터중에서도 쉬운 편인거같아요.

선이 정확하지 않아도 그게 매력이고, 색깔도 많이 안들고 편하게 그리기 좋은 캐릭터예요.

어쩌지 귤을 잔뜩 먹어서 통통하게 살찐 저같은 느낌이 둘에서도 느껴지는건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요ㅋㅋ

겨울인데 이상고온 때문에 눈내리는 날이 거의 없네요ㅠ

손톱에라두 귀여운 겨울아트를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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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있는 스노우볼 & 눈꽃 네일아트

움직이지 않아도 너무 예뻐요

액체가 들어간 아쿠아볼 네일이 따라하기 어려운분들이나 

튀어나온 파츠스타일은 투박하고 부담스럽다고 여기는 분들을 위한 아쿠아볼느낌 네일을 준비했어요.

액체없이도 예쁜 스노우 글로브가 궁금하시죠?

투명하고 탱탱한 느낌의 스노우볼 만들기 

겨울네일아트의 상징인 눈꽃 결정 쉽게 그리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투명네일들은 부담스럽지않고 안질리고 크리스마스같은 이벤트가 지나도 유지하기 좋아요~

거기다가 파츠스타일로 손톱에 투명한 워터글로브 아트까지 있으니까 넘나 좋은것!

움직이는 아쿠아네일은 지난번 포스팅한 (http://adepom.tistory.com/30) 이런 스타일이 있는데요. 

이번엔 안움직여도 충분히 예쁜 스노우볼을 준비했으니 어렵지않게 따라할수 있을꺼예요.




이번 아쿠아볼안에는 트리를 넣었어요.

트리말고 다른어떤 모티브를 넣어도 상관없어요. 눈꽃글리터나 눈사람 같은거 넣어도 이쁘겠죠?

저는 사진과 똑같이 마블 트리 그려넣는 방법으로 알려드릴께요.


마블트리 아쿠아볼 만들기



1. 트리모양에 쓸 색깔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네가지 색 사용했어요.

색을 한줄한줄 그어주세요. 아직 굽지 마시구요.


2. 깨끗한 세필 브러쉬를 사용해서 위로 쭉쭉 그어주세요.

중간으로 모은다는 느낌으로 쭉쭉~ 마블이 완성 되었더면 램프에 구워주세요.


3. 이런식으로 해서 트리를 손톱에 맞게 그리시는데 좀 큰거같아서 네줄로 다시 그렸어요ㅋㅋㅋ

가느다란 와이어를 이용해서 둥근 띠를 만들어서 붙입니다. 이때 손톱에 굴곡이 있으니까 약간 구부려 주시구요.

한껀번에 붙이면 들뜰수 있으니 젤로 위,아래, 옆 네방향을 먼저 젤로 고정해서 구워주세요.


4. 순록, 글리터, 도트등으로 장식합니다.


5. 마지막으로 클리어젤이나 빌더젤 등으로 볼안에 젤을 도톰하게 채워주는데요.

한번에 올리면 옆으로 흐를수 있으니 여러번 나눠서 올리고 굽고 올리고 굽고 반복하세요.



    


이렇게 해서 투명하게 안에 내용물이 비치는 볼록한 스노우볼 네일이 완성 되었어요~

저는 아래에 받침대 느낌으로 사각파츠 하나 붙이고 홀로그램 글리터도 추가했어요 :)





옆에서 보면 도톰하니 볼록하고 통통한 유리볼 느낌이 나요.

 액체가 들어간 볼느낌이 제대로나죠?

이렇게 만들면 그닥 어렵지 않지만 아쿠아파츠 못지않게 예쁜 아트를 간단히 할수 있답니다.

안에 들어간 트리도 어렵다싶은 분들은 스티커나 데칼을 붙이시면 더 쉽게 만들수 있어요.




투명한 아쿠아볼과 어울리는 귀여운 눈꽃도 그려볼까요?


눈꽃네일 그리기




설명도 필요없이 사진으로만 보셔두 이해가될꺼예요. 

화이트젤과 세필브러쉬로 순서대로 따라그리시면 된답니다.




이건 좀 더 쉬운 초간단 눈꽃이예요. 귀엽죵?




이런 눈꽃 데칼들을 이용해도 좋아요. 저는 실버 눈꽃과 매치했어요.



이렇게 해서 스노우글로브&눈꽃아트 만드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움직이지 않아도작은 스노우볼이 손안에 있는거 같아서 들여다보면 뿌뜻뿌듯~ 너무 매력있어요 :D



이걸론 아쉬운분들 나중에 안에 내용물도 움직이는 스노우볼아트들도 알려드릴께요.

사실 9달에 워터볼파츠들 여러가지 만들었는데...

튜토리얼 만들기가 엄두가 안나서 묵혀놓은 파츠들만 한가득이라...눙무리나네요ㅋㅋ

다음번에도 재밌는 아트로 만나요 :)


글리터가 움직이는 리얼 워터볼네일! 아쿠아리움네일아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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