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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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달려오는 25일을 반겨주기 위해 좋아하는 성탄절 모티브들을 모아서 아트를 해봤어요.

아기천사랑 루돌프, 투명 눈꽃파츠, 스톤트리등등

저의 환상을 충족시켜줄 아이템들로 다양하고 반짝거리는 색감을 냈답니당~

이번에는 젤을 이용해서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그려서 쪼메 현란한 아트를 했어요.

기존에 스티커들을 사용한 간단한 네일이 아닌 제 욕구충족용 네일이랄까요ㅋㅋ

요즘에는 크리스마스나 연말분위기가 간소화된 느낌이 들지만 

그럴수록 네일로 아쉬움을 달래며 재밌게 봐주세요






내가 바로 크리스마스다!

집에 하는 크리스마스 소품보다 더 번쩍거릴듯한 아트죠?ㅋㅋ

어릴때는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캐롤이 나오는 꼬마전구도 두르고, 

홀로그램 가랜드같은 소품도 주렁주렁 달아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기억이 아련하게 나네요.

하지만 요즘은 작은 소품들로 소박한 분위기를 내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집안에 장식이 소박해도 네일은 화려하게 하는게 전 좋아요!




그럼 아트들의 기법과 디테일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딥블루 색을써서 집프렌치를 한 손위에는 눈꽃결정 파츠를 만들어서 붙였어요.

이 파츠는 비닐위에 화이트젤로 결정무늬를 그린뒤 그 위에 클리어젤을 도톰하게 올려굽고 떼서 붙이면 돼요.

투명한 사탕같은 느낌이 드는 수제파츠예요.


-루돌프캐릭터를 그린다음에 코에 빨간색 스톤을 붙여서매우 반짝이는 코 • 를 표현했어요. 

캐릭터네일 중에 특히 동물네일이 그릴때 귀엽고 재밌는거 같아요.

아래에는 하트 프렌치를 한뒤 레드 글리터를 넣어서 마무리~




-그리고 트리도 만들어야겠죠? 

트리네일은 저번에도 보여드렸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색을 섞으면 장식이 화려한 느낌에 트리가 된답니당.

왕별도 꼭대기에 올려서 진정한 스톤트리를 완성했어요★


-화이트칼라에는 위에 하얀 눈꽃과 같은 방식으로 파츠를만들고 Christmas를 적어줬어요.

이중에서 맘에 드는 아트 하나만 선택해서 포인트로 따라그려도 충분히 크리스마스를 즐길수 있어요 :)




 마지막으로 엄지에는 크리스마스 보스ㅋㅋㅋ

 아가천사예요.

동그란고 반짝이는 눈망울에 불그스레한 볼, 토실한 아가궁딩이를 가졌어요 :3

빵실한 하트파츠에 앉아서 떨어지는 눈꽃송이를 보고 있는 느낌으로 해봤어요.

실제 엄지에 셀프로 그림을 그리면 사실 손목이 돌아갈것 같아요...
아픔은 찰나지만 그리고 나면 한동안은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므로 
고통을 감내합시다 ⍩ㅋ




요즘은 천사데칼도 많고 정교하고 예쁜 눈꽃데칼들과 크리스마스파츠들이 많으니까

고통을 견디기 어려운분들은 기성제품들을 매치해서 크리스마스네일을 즐겨보세요.

12월에는 장작불이 타들어가는 따뜻한 벽난로아래서

색색의 양말을 걸고 선물상자가 가득쌓인 트리밑에서 산타를 기다리다 잠드는

외화시리즈스러운 겨울도 좋지만

저는 온돌방에 궁딩이 지지며 이불덮고 귤까먹는게 최고의 겨울나기 같아요ㅎㅎ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세용


쉽고 간단한 크리스마스 네일 시리즈: 겨울 젤네일아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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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속 미니 아쿠아리움

네일 안 물과 글리터가 움직이는 워터볼 네일아트

투명한 유리볼을 흔들면 반짝이와 눈송이가 차르르 떨어지는 스노우글로브는 많이분들이 좋아하는 동화같은 소품인데요.

글리터가 탱그르르~ 신비로운 스노우볼을 네일에 옮길수 있다면?

그 상상을 담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붐을 일으킨 아쿠아리움네일이 여름시즌 새로운 네일트랜드로 급부상 했어요.

저만의 튜토리얼로 직접해본 블루 글리터가 가득해서 수족관같이 시원한 스타일과 골드 글리터와 파츠들로 황금빛이 반짝거리는 워터볼시리즈 두가지 스타일의 아쿠아리움네일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에이드폼 아쿠아리움 네일아트 시리즈



먼저 첫번째로 만들어본 아쿠아리움 네일이예요.

여름+바다를 떠올리며 조합한 글리터와 파츠를 넣었어요.

색상도 블루와 실버위주로 글리터를 믹스하고 

불가사리같은 느낌을 주려고 별파츠롸 바다와 어울리는 진주스톤들을 올렸던 디자인이예요.

사진으로 보면 투명한 팁에 글리터를 붙인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저 안에든 글리터들이 움직여요



    


두사진을 비교해보면 글리터들의 배치가 달라졌죠?

어떤 방식으로 글리터가 손톱안에서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https://youtu.be/VBPHg0LSi4I


이런식으로 아쿠아리움 네일은 글리터들이 물속에 둥둥 헤엄치는 아트예요

떼구르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처음 만들어봤던 동영상이였어용ㅎㅎ




손위에 올리기전에 찍어본 완성된 팁은 이런 모양이예요.

유리안에 든것처럼 맑고 투명하지용??ㅎㅎ

처음 이 네일을 만들때 튜토리얼을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해외 유튜버님들 튜토리얼뿐이더라구요.

대부분 재료는 아크릴을 쓰시고, 프렌치부분만 아쿠아리움 공간이있는 팁을 쓰시는게 주류..ㅠ 

 저는 전체적으로 움직이는걸 만들고 싶기도 했고 젤은 어떨까 싶어서 젤로 도전했는데요.

여러가지 시도끝에 요 네일이 완성되고나서 글리터 떨어지는게 신기해서 한참 바라봤던 기억이 나네요 :D



   


그리고 두번째로는 메탈참을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화려한 골드 스타일도 만들었어요.

튜토리얼 만들려면 과정을 줄여야해서 이건 위에꺼랑 또 다른방법으로 완성했는데요.

첫번째 블루에는 없는 메탈참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https://youtu.be/SPG7uX-UvW4


플랫메탈들이 무게감이 있어서 챠르륵 보다는 후두둑하고 떨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작은 볼참을 넣었는데요. 틈새에 조금 끼더라구요ㅎㅎ
그래도 골드가 많이 들어가고 왕큰 하트모양도 들어가서 화려한 느낌이 많이 나서 눈이 즐거워요. 



이런 샤넬모양 메탈참도 넣구 위에 붙이 큰 파츠도 샤넬모양 들어가 있어요.

영상보면 엄청 번떡번떡! 글리터를 팍팍 넣은것도 한몫해요


이렇게해서 두가지 아쿠아리움네일을 보여드렸는데요.

이거보시고 워터볼네일 하는방법 요청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튜토리얼도 만들었어요.

아래사진링크로 아쿠아리움네일 만드는법 / 아쿠아팁 붙이는법 두가지 동영상강좌를 포스팅했어요


아쿠아리움네일아트 만들기

글리터가 움직이는 리얼 워터볼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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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글리터 네일 포근한 꼬임 니트네일

가을,겨울이되면 많은분들이 니트 네일을 즐겨하시는데요.

니트 특유의 따뜻함과 여러가지 패턴들을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에 보여드릴 네일은 젤을 이용해서 입체감을 만든 꼬임니트와 

글리터를 이용한 파스텔솜사탕 아트를 믹스해서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톡특한 질감이 특징인 포인트인 아트들이랍니다~

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라 

니트를 입는 계절인 가을부터 봄까지 예쁘게 하고 다닐수 있어요 :)








니트무늬 네일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은 아트인데요.

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요즘은 스티커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무늬는 기본적으로 이런 꼬임이나 꽈배기무늬등등을 많이하구요, 좋아하는 니트 디테일이 있으면 뭐든 가능해요.

질감을 낼때는 젤, 아크릴, 매트탑이나 벨벳글리터등을 사용하는데요,

 재료와 방법 따라 볼륨이나 표면이 느낌도 달려져요. 

글리터 네일도 표면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광택과 분위기가 달라요.



  


제가 만든 이 니트네일은 젤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일반 젤폴리쉬를 여러번 겹쳐서 입체감은 만드는 방식이예요.

무늬를 그리고 굽고 또 위에 그리고 굽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입케감이 생겨요.

가운데는 꼬임을 넣고 바깥쪽은 라인에 도트를 넣었어요.

     



그렇게 해서 세손가락을 완성했어요.

잘보면 글리터색이랑 맞게 화이트위에 파스텔 젤을 연하게 톡톡 찍어 올렸답니다.

전체화이트보다 좀 더 따스한 느낌이 나요.




파스텔 글리터네일은 세가지 색 젤을 찍어둔뒤

그위에 같은 색에 가루글리터를 올려서 구웠어요.

보통 글리터네일을 하면 마무리로 클리어젤을 도톰하게 올리는데

저는 그과정을 생략해서 매트하면서 까슬거리는 질감을 냈어요.

보기에만 까슬거리지 펄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아요~:)




진주까지 붙여서 더 부드러운 느낌 업!

조명아래 음영으로 입체감이 더 돋보이는 솜사탕 니트네일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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