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폼 네일에이드

자글자글 미세한 오팔펄과 연한 회색칼라로 꾸민 모노톤 네일아트예요.

평소 활용하기 어려운 그레이칼라중 하나가 바로 회색계열인데요.

자칫 잘못하면 칙칙해보일수 있지만 

그라데이션으로 활용하면 이보다 더 여성스러울수가 없어요.

겨울에 잘 어울리는 칼라감으로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시럽 그라데이션을 즐겨보세요 :)

 저도 평소에 회색은 활용도가 적었었는데요.

풀코트로 하면 아무래도 칙칙한 느낌이 들어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써보고 싶어서 일단 손에 잡았는데, 

이렇게 연한칼라로 들어가니까 오히려 손이 뽀얗게 보이면서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화이트 그라데이션을 좋아하는 편인데 처음엔 예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때가 타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레이는 관리도 화이트보다 쉬우면서 차분하기 때문에 화려한 네일을 할수없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칼라예요.

스톤장식을 뺀다면 오피스네일로도 손색이 없어요.

 너무 추워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오팔펄을 믹스해서 차가운느낌이 덜하고

  그라데이션도 시럽 그라를 넣어 손톱에 착 녹아드는 느낌이죠? :D

펄그라부분은 아주 미세한펄이라 각도에 따라 자글자글 오팔색으로 빛나요.

그레이 시럽그라는 욕심내서 위로 많이 올렸더니 루눌라 부분에 스톤이랑 글리터장식때문에

 투명한 윗부분이 가려져서 쪼메 안보이는 참사가ㅋㅋㅋ

그래도 전체를 바르는 것보다 훨씬 예뻐요~

여리여리한 그라데이션 젤네일 하고싶은데 화이트나 핑크등 자주 쓰는 색에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

그레이칼라와 오팔실버 믹스 그라데이션으로 모노톤 네일에 도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에이드폼입니다.

살랑거리며 파스텔 오솔길을 걸어가는 귀여운 곰돌이 네일을 해봤어요.

요즘은 일반적인 프렌치가 아닌 둥근 프렌치도 새로운 프렌치 스타일로 자리잡은거같아요.

동그란모양의 프렌치는 일반 반달형 프렌치보다 귀여운 느낌들어요.

그래서 캐릭터아트를 할때는 일반 프렌치보다 둥근 프렌치를 이용하면 좋아요.

그 위에 아기자기한 모티브가 더해진다면 귀여움이 배가 되겠죠?

과정샷으로 어떻게 이번 네일이 만들어지는 알려드릴께요 :)

산책가는 테디베어가 정말 귀엽죠?ㅎㅎ

누드한 베이지와 브라운젤, 파스텔칼라젤 몇개와 브론즈색상 원형 글리터만 있으면 만들수 있어요 :)

1. 베이스젤까지 바른 손톱위에 누드베이지색으로 둥근 프렌치를 해주세요.

저는 약지는 완전 둥글게 나머지는 살짝 변형된 느낌으로 그렸어요.

2. 브라운칼라고 리본을 그려줍니다.

3. 클리어젤을 바르고 작은 원형 글리터로 큰리본, 그리고 세모, 직사각형등의 도형을 만들어보세요.

4. 세필브러쉬로 테디베어를 그려줍니다. 핑크색,노란색 풍선을 테디베어 손에 쥐어주세요.

작지만 저런포인트가 귀여움을 업시켜줘요. 마치 아기 테디베어가 풍선들고 뒤뚱뒤뚱 걸어갈것만 같은 느낌ㅎㅎ

마지막으로 글리터를 감싸기 위해 클리어젤을 한번 올리고 탑젤로 마무리하면

완성!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수 있는 깜찍한 테디베어와 둥근 프렌치네일이였어요 :D

독특한 모티브들이 모였어요! 

삐쭉! 눈알네일 & 신비로운 아우라가 느껴지는 블랙오팔 젤네일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요즘의 네일트렌드는 젤네일 초창기보다 아트들의 기법이나 분위기들이 훨씬 다양성 있어진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간결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의 시크네일이나 시스루네일이 점점 강세를 보이는데요.

저도 무척 좋아하는 분위기라서 자주 아트를 구상하곤해요.

그 대세에 맞춰서 준비한 이번 네일은 블랙오팔이 메인인 락시크 스타일 아트예요.

전에 오팔 유리보석네일을 튜토리얼로 보여드린적이 있는데 (➤오팔유리보석네일 튜토리얼)

그 느낌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오팔아트를 보여드릴께요 :D 

Black Opal Ⅹ Eye Nails

날씨 추우니깐 따뜻하시라구 레이저 쏘아되는 듯한 스톤 버프받은 네일샷준비했어요.

인스타그램 감성 ټ✌ㅋㅋ

여러가지 모티브들이 믹스된 스타일로 그 중에서도 블랙오팔은 

예전부터 네일아트에 한번 올려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해봤어요 ✦3✦

저번 오팔 유리보석네일이 투명한 화이트 오팔이 각지게 컷팅된 스타일이였다면 

요건 입체감보다는 색감과 분위기 위주!

오팔도 색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다크한 계열을 고른건 역시블랙은 겨울이 제철이니까요~ㅎㅎ

실패하면 떼버릴려고 실험정신으로 손에 먼저 만들어봤는데요. 

만들고나서 비슷한가 궁금해서 블랙오팔 사진 검색해서 비교해봤어요.

얼추 비슷한 분위기긴 한듯! 하지만 원석의 아름다움은 따라갈수 없죠ㅠ 

다음번엔 예쁜 오팔사진을 먼저 찾아보고 색깔별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여러가지 오팔색이 잘나온 클로즈업 샷이예요.

초록색, 녹청색, 노란색, 오렌지, 블루, 레드등등 빛에 따라 다양한 색깔들이 홀로그램처럼 나타나요.

엄지아트는 역삼각형꼴로 만들어서 삼각컷팅된 보석을 올린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했어요.

테두리에는 얇은 와이어를 삼각형으로 둘러줬습니다.

와이어는 가랜드 네일만들때 사용했던 건데요. (➤크리스마스 가랜드네일)

와이어를 이용하면 훨씬 깔끔하게 정리된 아트를 만들수 있어요.

약지는 손톱전체가 둥근 오팔인듯한 느낌으로 만드었어요.

첫번째 만든거라 그런지 약간 색감 다르죠? 역시 뭐든 여러번 해볼수록 더 예쁜게 만들어져요 :3

롹 스프릿!!!!!!ㅋㅋㅋㅋㅋ

요번 포스팅에는 사진 포즈가 뭔가 버라이어티하죠? 락 정신으로 포즈도 달라졌어요ㅎㅎ

이 손모양이 잘 어울리는 검지와 소지에는 눈알네일을 그렸어요.

눈알네일하면 선구주자인 알렉사청 눈알이 기본이지만

속눈썹 바짝 올린 눈알네일은 자주했으니까 뭔가 다르게 할꺼야, 하고 나온게 이 눈알ㅋㅋ

황금, 초록 눈알 옆에 삼각뿔을 올려주고 중간에 길다란 라인을 바디 끝나는 부분까지만 뺐어요.

프렌치한척, 착시네일인척ㅋㅋ

그리고 락시크하면 메탈이라는 저만의 공식으로 뭔가 올리구 싶어서 해본 체인아트예요.

체인이 무겁기 때문에 클리어젤로 붙이면 손톱에서 체인이 주르르 떨어지는데

 파츠젤이나 비즈젤은 점도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저렇게 떠서 손톱에 올리고 체인올리면 그 상태로 고정되어있어요.

모양을 잡기 쉽고, 무거운 파츠 붙일때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

체인둘러준뒤에 가운데는 스왈이랑 뿔스터트 붙였어요.

독특한 분위기가 필요하다면 블랙오팔과 뾰족눈알 아트에 도전해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