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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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에요,

날이 쌀쌀해지니까 딥한 컬러의 독특한 아트가 생각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네일은 깊고 어두운 우주에서 밝고 환한 핑크빛 우주까지 온도에 따라 신비롭게 변화하는 갤럭시 네일아트를 준비했어요.




갤럭시네일은 신비함의 끝판왕이라고 할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네일인데요.

저는 오묘한 칼라들을 믹싱해서 다채로운 우주의 빛을 담았어요.

특히나 카멜레온젤을 사용해서 시시각각 다양한 모양과 칼라가 나타나요.

사진 속 아트도 온도의 차이가 만들어낸 절묘한 한컷! 원래는 어떤색이고 어떻게 변하는 보여드릴께요.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글리터별을 가득 뿌려서 별똥별 파티를 했어요.

위 사진과 확 달라진 아트의 선명해짐이 느껴지시나요? 모르시겠다구요?

온도 차이에 따른 아트의 반전 변화를 두장의 사진으로 확실히 보여드릴께요.




명확한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물속에 입수~

먼저 차가운 온도에서의 캘럭시 네일이예요.

진한 청보라, 군청, 진핑크 색상으로 선명하고 무거우면서도 깊은 우주가 나타나요.


하지만 여기서 온도를 높여주면?



바로 신비롭고 여리여리한 파스텔 우주로 변했어요.

청보라는 연보라로 진핑크는 베이지로 군청색은 반짝이는 초록색 글리터만 남았어요.

깊은 우주에서 여성미 넘치는 동화같이 따스한 우주가 되었어요.



진한 칼라가 따뜻해지면 색이 연해지는 카멜레온젤들을 사용해서 분위기가 180도로 변하는 두가지 스타일의 우주를 즐길 수 있어요.

중간에 들어간 풀스톤은 어느 칼라에도 잘 어울려요.



아트의 포인트로 별파츠 미러볼 등을 가득붙여서 반짝이는 은하계 행성들을 손톱 하나에 꾹꾹 눌러담은 기분을 냈어요.

풀스톤 아트는 저번에 보여드린 튜토리얼을 보시면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셀프 웨딩네일: 풀스톤 튼튼하게 붙이기




카멜젤의 온도차를 명확하게 보여드릴께요. 딥프렌치 아트는 시원(청보라)- 따뜻(연보라) 컬러예요.

팁이 따뜻한 물에 닿으니까 끝에 색이 서서히 변합니다.

중간까지 입수했다가 빼니 선명한 색의 경계를 볼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해봤어요. 은하수 아트는 시원(장미핑크)- 따뜻(살구색) 컬러예요.




그렇게 해서 전체 따뜻해지면 여린 핑크빛 우주로 부담없이 가벼워지고,




서서히 따뜻함이 가시면서 청보라가 올라와요.

약지에 보면 물이 흐른 자국대로 색이 변해서 독특한 패턴이 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온도가 자연스럽게 섞였을때, 가장 몽환적인 우주가 나타나요.




그리고 온기가 가시면 이렇게 깊고 깊은 우주로 변신! 

샤락샤락 변하는 카멜우주네일 재밌게 보셨나요?




우주도 언제나 그 색깔로만 존재 하진 않잖아요. 

자연의 신비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카멜젤을 이용해서 손 위에 나만의 작은 우주를 담아보는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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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웨딩네일에 포인트를 주자! 풀스톤& 실버 글리터그라데이션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 네일은 신부를 위한 결혼식 네일아트예요.

웨딩네일의 정석이라고 할수있는 화이트 칼라로 면사포같은 꽃을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재료들로 화려함을 살짝 가미해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아트를 만들었어요.

톡톡! 글리터로 만드는 실버오팔 그라데이션과 스왈로브스키 풀스톤네일 튼튼하게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짧은손톱에 아트 들어간 웨딩네일하기 어려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스타일은 모양이나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다 잘 어울려요.

손이 어두운분들까지도 포용할수 있는 색과 조합이예요.



그럼 가장 궁금해하실 반짝반짝 풀스톤 아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풀스톤아트는 무엇보다 유지력있게 붙이는 방법을 많이들 고민하는것 같아요.

무조건 안떨어지게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전체에 다 탑젤을 바르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스와로브스키 스톤 특유의 예쁜 컷팅이 사라져서 반짝이 없이 동그란 플라스틱스톤처럼 보일수가 있어요.

먼저 영상으로 스와로브스키 풀스톤으로 만든 네일아트의 반짝임을 볼까요?



스톤이 반짝반짝 눈부시죠? 튼튼하게 붙이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



스와로브스키 풀스톤 붙이기



1. 먼저 베이스칼라를 바른 손톱위에 클리어젤이나 스캅춰젤등 점성이 있는 젤을 흐르지 않을정도로만 발라주세요.

요즘은 비즈젤등의 점성이 좋은 파츠전용젤이 나오는데 그걸 사용하면 더 좋구요, 파츠글루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파츠글루는 너무 많이 바르거나 글루드라이와 만나면 백화현상이 있을 수 있느니 너무 많이 바르지않도록 주의하세요.


2. 핀셋등으로 원하는 스톤을 올립니다. 저는 클리어랑 AB스톤 두가지를 사용했어요.

*스톤이 손톱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적당히 올려주세용~



3 클리어젤로 스톤의 유지력을 더 높여줄꺼예요.

이렇게 하면 그냥 젤이나 글루로 붙이고 끝낸것보다 스톤이 오래가고 틈새에 머리카락이 걸리지 않아요.



4. 핑크색선으로 표시한 스톤의 사이사이의 공간에 세필붓으로 클리어젤을 채워주세요. 스톤표면에는 닿지 않도록 꼼꼼하게 바릅니다.


5. 마지막으로 탑젤을 4와 같이 한번 더 발라서 클리어젤에 광택을 주면 완성!



스와로브스키의 각이 살아있으면서도 유지력까지 좋은 풀스톤아트가 되었어요.

스와로브스키 스톤의 반짝임은 참 사진으로 담기 어려워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쁘고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클리어스톤은 깔끔하고 오팔색이 보이는 AB스톤은 오묘한 칼라감이 좋아요.



 풀스톤은 어느 아트에도 매치가 잘되지만 이번에는 웨딩네일답게 화이트플라워로 웨딩베일 느낌의 아트를 만들었어요.

화이트를 클리어젤과 섞어서 시스루베이스를 바르고 화이트젤로 꽃과 잎을 그렸어요.

 플라워 레이스같은 은은한 꽃이라서 앞서 만든 펄그라와 풀스톤을 화려함을 차분한게 해줘요.

마지막으로 화려하지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미세펄로 하는 그라데이션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미세펄로 글리터그라데이션하기



네일글리터는 다양한 형태로 나오는데요.

뚜껑있는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덜어쓰는 타입이나 후추를 뿌리듯 톡톡 뿌릴수 있는 타입들도 있어요.

저렇게 통째로 톡톡 뿌리거나, 가루를 덜어서 클리어젤이랑 믹스해서 브러쉬 발라주시면 되는데요.



1. 먼저 베이스젤을 바르고 경화해준 뒤, 클리어젤을 바릅니다.


2. 뿌리는 글리터나 믹스한 글리터로 중간까지 펄을 바르세요.


3. 글리터를 그보다 아래로 점차 진하게 뿌리거나 발라주세요.


4. 색이 진하게 나왔다면 마지막으로 클리어젤-탑젤 순서로 마무리하면 완성!


*글리터로 저렇게 단을 쌓듯이 끝으로 갈수록 진하게 바르면 OK!

는 투명하고 아래는 반짝거리는 실버 오팔네일이 되었어요.



웨딩네일로 만들었지만 여러 아트에 응용하기도 좋은 두가지 아트 방법을 보여드렸는데요.

셀프네일로 웨딩네일을 하고픈 분들은 스촬용이나 본식전에 따라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어느 계절, 어떤 신부에 손도 돋보일게 할 화이트베일 웨딩젤네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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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하트가 손 끝에! 하트 프렌치 네일아트

프렌치그리기가 너무 어렵다구요? 너무 쉽고 간단한 하트프렌치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하트네일은 미스에이 수지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해서 

아직도 많은분들이 좋아는 베스트 아트중 하나인데요.

짧은 네모 모양의 손톱에 하면 소녀같고, 저처럼 둥근 손톱에 하면 더 하트하트한 기분을 낼수있어요.


하트그리는 방법과 하트스톤으로 풀스톤아트 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께요 :>






Heart French Tip Nails


쨍하니 맑은 하트 덕에 손이 정말 환해보이죠?


하트네일은 다양한 색상으로 응용이 가능하고 다른 아트와 믹스해도 잘 어울리는데요.

그중에서도 기본인 밝은 레드칼라로 하트를 만들면 다른색보다 손이 훨씬 깨끗해보이고,

형광등을 킨 듯 피부톤을 업 시키는 효과를 줄수 있어요. 


하트네일을 처음 해보는 분이라면 레드칼라로 도전해보세요.  





거기에 풀스톤으로 블링블링한 포인트도 더하면 화려함 끝판왕이예요✦✧





그럼 먼저 하트 프렌치를 네 손가락에 할께요.


♥하트네일 하는 방법



하트프렌치 그리는 방법은 너무 쉬워요! 사진으로 보면 한눈에 이해가 되실꺼예요.



1. 베이스젤까지 바른 후 레드 칼라로 둥글게 반쪽을 그리고요.

2. 반대편도 똑같이 둥근 모양을 그려주신뒤 램프에 구워주세요.



일반 칼라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베이스를 바르고 똑같이 그려주면 돼요.

일반 프렌치네일보다 훨씬 쉽게 그릴수 있지만

설사 모양이 좀 짝짝이더라도 그것도 나름 귀여운 모양이라 꼭 맞춰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머지 손에는 포인트로 풀스톤을 올려볼께요.



1. 파츠글루를 적당량짜서 손톱에 바른후 통통한 하트파츠과 볼을 먼저 올려주세요. 

파츠를 붙일때는 제일 큰 스톤들 부터 구도를 잡아야 다른 스톤 넣을때 편해요.


2. 글루나 젤을 바르고 스톤들로 빼곡히 채워주세요.

글루가 다 마르면 클리어젤로 스톤 사이사이를 메꿔준뒤 탑젤로 한번 더 메꾸면 완성!





꽉차서 반짝반짝거리는풀스톤 네일이 완성되었어요✩


예전에는 스톤을 파츠글루로 많이 붙였는데 

요즘은 파츠젤, 비즈젤등이 많이 나왔으니까 파츠용젤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젤을 쓰면 스톤 표면이 뿌옇게 되는, 혹시 모를 백탁현상을 막을수 있어요~





이렇게 완성된 상큼, 러블리한 하트네일! 너무 간단하죠?

젤 대신 빨간 메니큐어를 이용해서 심플하게 하트프렌치만 열손가락을 해도 좋아요.

꼭 젤로하거나 스톤들을 올리지 않으셔도 괜찮더라구요!

손톱이 귀여워지고 싶은날에는 하트프렌치를 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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