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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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그라데이션 위에 크림처럼 부드러운 화이트꽃네일, 포크아트로 그려봐요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무도에서도 웨딩싱어즈를 특집을 하고, 역시 봄에는 결혼식을 떠올리게 되죠?

이번네일은 신부의 하얀 부케처럼 청순하고 티아라처럼 반짝거리는 웨딩네일을 해봤어요.

포크아트 플라워 그리는 방법을 튜토리얼로 보여드릴께요 :)





웨딩네일은 가장 대중적으로 화이트그라데이션이나 프렌치를 많이 선호하는데요.

요즘은 다양한 스타일이나 과감한 칼라를 사용하기도 해요.

그래도 웨딩하면 역시 부드러운 느낌이 분위기의 디자인을 놓칠수 없죠?



저는 이번에 청순한 연보라색을 베이스로 해서 칼라감을 주면서

웨딩느낌을 놓지지않도록 화이트색상의 아트들을 그렸어요.

그리고 핑크계열의 글리터들을 올려서 너무 단조롭지 않은 느낌을 냈어요.


이번 아트의 포인트인 포크아트는 원래 생활소품 등에 많이 쓰이는 기법이지만 네일에도 많이 응용되고 있어요.

본래 포크아트는 아크릴물감을 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발색이 좋은 통젤로 그리기도 해요.



포크아트로 화이트플라워 그리기



1. 연보라젤로 그라데이션을 한후 탑젤을 발라주세요.


2. 붓은 평붓을 준비합니다. 

한가지 칼라로만 그리는 사이드로딩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붓에는 저렇게 한쪽만 화이트젤을 뭍혀주세요.



3. 깊이있는 색감을 위해서 진보라색으로 꽃의 중심이 될 부분에 스폰지로 톡톡 색깔을 찍어주세요.


4. 붓은 젤이 뭍은 쪽을 위로해서 꽃잎모양을 그립니다.


 5. 같은 모양으로 바깥부터 안쪽으로 점차 꽃잎은 작아지게 겹쳐 그려주세요.


6. 세필붓으로 레이스와 반짝거리는 효과를 넣은뒤 마무리로 탑젤을 바르면 완성!


*젤을 사용할때는 먼저 그린 꽃이 번지지 않도록, 과정마다 램프에 5초정도 구워주세요.






두가지 그라데이션과 부드러운 화이트 플라워가 어우러져서 여성스러우면서도 봄 느낌의 웨딩네일이 완성 됬어요.

레이스와 꽃이 함께 들어가니까 어쩐지 설레이는 순정만화 분위기가



웨딩부케가 손 위에 올라간듯 손도 덩달아 화사해보여서 어떤 부케를 들어도 청순한 봄의 신부가 될 수 있어요.

 봄시즌 네일로 하기에도 손색없는 플라워네일이니까

꼭 신부가 아니더라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좋아하는분들은 포크아트 네일에 도전해 보세요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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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데칼로 쉽게 하는 청초한 장미꽃 수채화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봄분위기 물씬 풍기는 여리여리 맑은 타라시코미아트를 해봤어요.

수채화기법을 이용한 타라시코미는 제가 몇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물감이나 젤을 이용해서 직접 그리는 방법들을 보여드렸는데 그림이 어렵거나 재료를 다 갖추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워터테칼로 만드는 예쁘고 간단한 수채화풍 네일아트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타라시코미는 맑고 청초한 수채화 분위기로 아련하면서 설레이는 봄향기가 느껴지는 아트예요.

그래서 겨울같은 추운 계절보다는 날이 따스워지면 하고 싶어지는데요.

이번 타라시코니는 시스루 베이스에 장미꽃과 라인테이프를 장식해서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꾸며봤어요.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완성한 수채화아트는,

촉촉한 느낌이 나도록 여러 크기의 장미모티브와 깃털들을 매치했어요.

기본적으로 수채화 네일을 할때는 모양이 선명하도록 베이스컬러를 화이트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번에는 가벼운 느낌을 내려고 작은 오팔펄을 깔아서 은은한 반짝임을 냈어요.



거기에 어울리도록 실버 라인테이프도 깔끔하게 둘러줬어요.


그럼 워터데칼로 쉽게 타라시코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워터데칼은 요즘 타라시코미데칼, 수채화데칼이란 이름으로 출시되는 데칼을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구요.

일반 데칼중에서도 투명한 느낌이 나고, 바탕색이 비쳐보이는 데칼이 있다면 활용해도 괜찮아요.


먼저 사용할 무늬를 조각대로 자르고 물을 준비해주세요.



1. 오려둔 데칼을 물에 푹 담그세요.


2. 약 10초후에 건지면 종이와 무늬가 분리됩니다. 저건 제가 손으로 살짝 밀어본거예요.


3. 베이스펄을 바른 손톱위에 분리한 올려주세요. 


4. 다른 조각들도 살짝 겹치듯이 붙여줍니다.


겹치는 부분이있어야 수채화 특유의 맑게 레이어드된 색감을 낼수 있어요.

원하는 모양을 다 올렸으면 키친타올로 가볍게 눌러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5. 마지막으로 글리터와 자개가루등을 장식한뒤 클리어젤-탑젤순으로 마무리 하면 완성!



살포시 겹쳐지는 수채화장미와 작지만 존재감있는 글리터들의 조화가 매력있죠?

글리터는 너무 정형된거보다 불규칙하게 드문드문 붙여야 훨씬 유니크한 느낌이 나요.

직접 그린 타라시코미들은 약간 드라이플라워 느낌인데, 데칼을 이용하면 물기가 찰랑거리듯한 투명감이 있어요.



이렇게해서 오리고 붙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수채화 네일 만들기를 알려드렸는데요.

가벼운 봄 원피스에 청순하게 매치되는 촉촉한 수채화 봄네일을 해보세요 :)


♥데칼이 아닌 베이직 타라시코미 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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