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쁘레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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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밤에도 빛난다! 야광 스마일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여름에 놓쳐선 안되는 상콤한 칼라들~ 바로 형광컬러를 이용한 아트인데요. 

손 위에 알록달록 꾸며진 형광 네일아트, 낮에만 보이니 아쉬우셨나요?

어둠 속 에서도 자체발광! 야광 스마일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24시간 볼수있는 네일을 소개할께요.





깜깜한 밤, 어둠 속에서 나를 보고 웃고 있는 동글라미 귀여운 스마일들~


야광네일은 재료자체가 낮에 받은 빛을 밤에 발광하는 원리를 가진 젤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아트하고 평소처럼 일상생활한 뒤 밤되면 짜잔~하고 밤새 빛을 뿜어요.

특히 해가 쨍하게 떠있는날은 더 밝게 빛나더라구요.

1시간 빛을 보면 1시간 발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태양광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젤램프나 형광등 같은 빛에 노출되도 발광 효과가 있어요 :)


제가 사용한것은 야광안료가 젤네일 자체에 들어간 야광젤이구요.

그 외에도 가루형태의 야광파우더를 젤네일에 섞어서 야광젤을 직접 만들어서 쓸수도 있어요.

기존 야광젤은 완제품이라 바로 손톱에 바를 수 있는 편리함의 장점이, 야광파우더는 기존 젤칼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죠?


 낮에는 형광으로, 밤에는 야광으로!




다양한 모양의 알록달록 스마일들이 낮에는 저렇게 형광으로

밤이 되면 주변은 새까맣게 변해도 그모습 그대로 야광이 되어 허공을 동동동 떠다니며 웃고 있습니당ㅎㅎ


이렇게 야광젤로 아트를 하고 나면 밤에 자려고 누워서 손만보게 되구 발만 보게 되구

신기해서 다시 불키고 한번 봤다가, 불끄고 눈감았다 다시 빼꼼히 이불속에서 손을 꺼내 바라보게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ㅋㅋ



야광스마일의 각양각색 재미있는 디테일들 



블랙바탕에 별&하트 눈을 뜨고 촵촵촵 입맛 다시는 스마일이예요.




두번째는 바탕에 야광젤을 스크래치내듯 두가지 핑크를 섞은뒤 위에 블랙젤로 스마일을 써줬어요.

일반젤은 밤이되면 색이 사라지기때문에 'smile' 부분은 빛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글자가 역으로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번 스마일네일의 포인트 아트!

다양한 표정의 스마일떼거리예요. 각기 다른색을 써서 모두 다른색으로 빛나요. 밝을때랑 어두울때 색이 달라지는 것도 재밌죠?

역시 전 베이직한 노란 스마일이 좋네요. 탐스런 달덩이같은 것이 잘자라고 굿나잇 인사를 해주는 기분~☻



마지막으로 블랙스마일~ :)

바탕에 형광젤을 깔고 블랙라인으로 스마일 눈입을 뚫어줬더니 그부분이 야광으로 뿅!




모두 다 모여 스마일~ :)♥

항상 밝게 빛나는 스마일 야광네일로 낮도 밤도 즐거운 핫한 여름네일아트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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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 호로록~ 색깔이 변하는 뚱뚱한 바나나우유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볼록한 단지에 노란색깔 향긋함이 듬뿍 녹아있는 바나나우유 네일을 만들어봤어요.

귀여운 뚱바우유 그리는 방법과 바나나 우유병 색이 마법처럼 호로록~변하는 신기한 네일영상을 보여드릴께요. 

 

 

 

 

 

 

초봄에 벚꽃을 배경으로 찍었었는데 병아리 같이 상큼한 칼라매치라서 봄, 여름에 잘 어울려요.

짧은 손톱에 하면 굿!

 

 

 

키치한 느낌의 모티브들이 딱 봐도 바나나우유와 연관있어 보이죠?ټ

 

 

그중에서도 이번 아트의 메인인 바나나맛 우유예요.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윗 사진의 뚱바는 완전 하얀색인데 요건 아래가 노란색으로 그라데이션 되어있어요!

빨대로 쪽쪽 드링킹하듯한 이 뚱바칼라의 비밀은? 호로록 변하는 모습은 짧은 영상로 보여드릴께요.

 

 

 

 

 

 

 

텅텅 비었던 하얀 바나나우유가 물에 퐁당 들어가서 노랗게 꽉 채워졌어요.

 

 

과연 어떻게 우유의 색깔이 물속에서 변했을까요? 

 

 

 

 

바로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 젤을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높은 온도에서 상아색 이였던 칼라가 차가운 물속 에 들어가면 진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두가지 버젼의 바나나맛 우유병을 만들 수 있어요.

화이트-옐로우로 변하는 카멜레온젤이 있다면 저렇게 다 마신 빈우유병을 새걸로 만드는 마법을 부릴수 있어요.

찬물 더운물 왔다갔다 하면서 변화를 보는게 참 재미져요. 

꼭 물속이 아니더라도 뜨거운 체온이나 에어컨바람들 주변 환경에따라 금새 색이 달라지는 보는재미가 쏠쏠~

카멜젤이 아니더라도 노란색젤로 그리면 앙증맞은 아트로 즐길 수 있어요.

 

◕ 뚱뚱한 바나나우유 그리기 

 

 

1. 먼저 바나나우유의 몸통을 카멜젤이나 원하는 색상으로 그려주세요.

 

2. 초록색젤로 우유의 뚜껑을 그립니다.

 

3.회색으로 우유 중앙에 선을 두개그려서 이음색부분을 표현하고 초록색으로 '바나나' 를  써줍니다.

 

4. 화이트젤로 중앙에 세로줄을 촘촘히 그리고 뚜껑에 빨대가 꽂힌 모양을 그려주세요.

 

 

5. 마지막으로 빨간색으로 바나나 글자 위에 B를 작게 넣어주고 탑젤을 바르면 완성!

 

약지에도 바나나우유와 세트로 빙그레의 B로고를 그렸어요.

외국브랜드는 네일에 자주 그리는데요. 국내브랜드 로고도 외국브랜드 못지 않게 귀여울 수 있답니다.

문득 궁금해서 빙그레 사이트에 들어가 기업 사상을 봤더니 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빙그레사상을 사명으로 사용했다고해요. 깜놀! 지금까지 수많은 제품을 흡입해왔건만 처음 알았어요. 

빙그레 요녀석~~궁디톡톡해주고 싶은 속 뜻이 숨어있었네요. 

 

 

전체적으로 투명에 바탕인데 선명한 레드로 로고를 그리니까 손도 밝고 맑게 보이죠? 

 

바나나껍질 처럼 상큼한 옐로우 칼라로는 둥근 프렌치를 했어요. 일반 프렌치보다 더 귀여워보이는 프렌치예요.

노란색칼라 일색이라 지루할수 있는데 포인트로 레드 칼라를 쓰면 훨씬 생기있어보여요.

 
 

 

중지에는 별사탕같이 톡톡 튀는 옐로우별을 올려봤어요. 

글리터 몇 개로 귀여움이 두배가 된거같아요.

 

 

파릇파릇한 풍경들과도 잘어울리구요.

패디큐어에 응용해도 예쁘게 즐길 수 있어요.

 

 

달콤한 바나나우유 네일아트, 나들이 갈때 재밌게 그려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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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오늘은 신기한 아트! 카멜레온 투톤젤의 특성을 이용해서 동양적인 아트를 보여드릴께요.

수묵화 기법을 응용해서 바탕에 산수절경과 한복을 곱게입은 양가집 규수를 핸드페인팅하고 카멜젤을 더하면 기존에 젤네일과는 전혀 다른 신기한 네일을 만들수 있어요.

체온과 공기의 온도등으로 무궁무진한 분위기로 변화하는 카멜레온 젤폴리쉬의 특성으로

독특한 아트와 색감을 느껴보세요 :D







얼핏보면 그라데이션된 동양화 같이 평범해보이지만 

이 네일속의 그림은 절대 평범한 네일과는 다른 신비로운 비밀이 숨어있어요



 


 이 네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밑바탕이 될 그림을 손톱위에 그려야해요.



 



 이 네일의 포인트로 어여쁜 여인을 그렸어요.

기품있는 시를 쓰고 산수화와 난을 멋지게 치는 여성을 상상하며~

제가 좋아하는 허난설헌님의 느낌적인 느낌을 떠올리며 그렸어요.  

얹은머리에 나비떨잠를 장식하고 지긋히 화폭을 보고있는 모습이에요.

모두 젤을 사용했구요, 나비는 데칼이예요 





엄지에는 빨간복을 물고 찾아온 반가운 까치를 그렸어요.

새해 네일아트에 포인트로 귀여운 까치를 그려도 좋겠죠? 





그리고 나머지 손에는 산수화를 그렸어요.

검지에는 절벽도 그리고 중지에는 폭포와 정자, 소지에는 소나무...가 있는데 둘다 잘 안보이네요ㅋㅋㅋ 





여기는 소나무가 좀 보이네요ㅎㅎ

이런식으로 밑바탕을 그리고 끝내면 너무 평범한 네일아트죠?

이 위에 카멜레온 투톤젤로 마법을 부려볼께요~





규슈와 엄지를 제외하고 산수화 부분에만 블랙 카멜레온을 발랐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아쁘레쑤 제품이구요. 젤 요즘은 용기가 사각으로 리뉴얼 되었어요.)

 병풍느낌을 내고 깔끔한 디테일을 위해 골드라인을 테두리에 둘러줬어요. 





이렇게 산수화부분이 블랙인것도 깔끔하고 괜찮은 느낌이지만

이러면 처음 바탕에 열심히 동양화를 그린 이유가 없었겠죠?


카멜레온젤의 존재 이유를 보여드리겠어요!

뜨끈물을 준비해주세요 :)


따뜻한 물에 손을 전체로 퐁당 담굽니다.




짠!


블랙 카멜젤의 검은색이 사라락 사라지면서 클리어색상으로 변했어요.

제가 가진 이 블랙카멜젤은 차가울때는 블랙으로 따뜻해지면 클리어색으로 변하는 카멜젤이였어요.





 투명하지만 약간의 묽은 상아색이 돌아서 화선지 느낌의 베이스가 되었어요.

 덕분에 번진듯한 선들이 더 수묵화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듯해요.

골드라인이 살짝보이는며 원하던 느낌그대로가 나왔어요.


이제 따뜻한 칼라가 다시 블랙으로 변하는 모습도 보여드릴께요.





찬물에 손끝만 살짝 넣었어요.

차가운냉기가 닿은 부분에만 뚜렸한 경계로 블랙이 나타나요.





손을 더욱 푹 담그면 이렇게 산수화의 절경이 사라집니다.

눈앞에서 확확 변하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해요.





다시 중간을 제외한 손끝과 손위부분만 살짝 담가봤어요.

같은 아트지만 온도가 부분적으로 달라지니 또 다른 느낌이죠? 





손이 따뜻해지면서 차츰 블랙칼라가 사라지듯 그라데이션이 되며 다시 수묵화가 나타나고,





손이 다시 차가워지면서 블랙이 먹물의 농담처럼 은은하게 손톱의 테두리를 물들여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짙어져서 폭포에도 어둠이 내리고 규수의 화선지 화폭에 산수절경은 밤의 어둠속으로 사라져요.

마치 산봉우리에 검은 안개가 휘감은듯 정말 매력있죠?

겨울철에는 빠르게 본래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변화를 보기 쉬워요.

 에어브러쉬같은 곱고 인위적이지 않은 그라데이션이 카멜레온 투톤젤이 가진 큰 매력이예요.


네일아트에 한국적인 모티브를 담는것도 참 재밌는거 같아요

거기에 재료릐 특성을 잘 살리면 더 재밌고 특이한 아트들이 많이 나오겠죠?

또 다른 카멜아트도 시리즈로 올리도록 할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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