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에이드/네일아트& 강좌

반응형

고급스러운 대리석 젤네일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

이번 네일은 찬바람이 불대는 고급지게, 또 더울때는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만능네일아트 대리석 젤네일입니다. 

대리석아트는 같이 매치하는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온도감이 느껴지는게 매력적인 기법인데요.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했던 분들 제가 알려드리는 과정샷을 보고 따라해보세요.



저는 가장 기본적인 컬러인 화이트대리석아트를 만들었어요. 

거기에 찬바람 불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네일컬러 버건디와 톤다운된 핑크그레이 컬러를 매치해서 차분한 느낌이라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특히 잘 어울려요. 




그리고 이번 대리석아트는 일반 대리석에 약간의 조미료(?)를 착착 뿌려서 반짝거리는 오묘한 빛깔을 볼 수 있는데요.

일반대리석+특별재료를 섞은 대리석아트 모두를 하나의 튜토리얼로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이번네일의 준비물이예요.


오묘한 빛깔을 내 줄 특별조미료는 바로 유리조각필름이예요. 

대리석과 합쳐지면 오팔느낌이 더해져서 더욱 아릅답답니다~ 깔끔한 기본대리석이 원하시면 필름을 제외하면 되겠죠? 

필수재료는 블랙젤, 화이트젤, 탑젤 또는 클리어젤이구요. 이렇게 세가지 젤만으로 대리석 아트 만들 수 있어요.



셀프 대리석네일 하는법


1. 화이트젤을 1콧-램프경화 한 후에 2콧을 해주세요. 2콧부터는 램프에 굽지마세요.

2. 블랙젤로 가느다란 불규칙한 라인을 그려주세요. 


3. 2콧한 화이트젤 위에 블랙젤이 사진처럼 샤르륵 번지는 부분이 생길꺼예요.

4. 깨끗한 브러쉬로 섞인 부분을 토닥여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줍니다. 

*포인트는 막 휘젓는게 아니고 위는 건들지 않고 아랫쪽에 번진곳만 슬며시 붓을 토닥여서 경계를 풀어주는 거예요.


5. 대리석도 보면 색이 진한부분이 있는데요. 그 느낌처럼  부분부분 검은색 젤을 덧칠해주세요. 가느다란 블랙 라인도 몇개 그리 디테일이 더 살아나겠죠? 그리고 램프에 구워주세요.

6.클리어젤-잘게 자른 유리필름을 올립니다. (일반대리석을 원한다면 이부분 빼고 하세요~)


7. 대리석 특유의 우윳빛으로 뽀얀 느낌을 위해 클리어젤에 화이트젤을 아주 소량 섞어서(10:1) 유리조각 필름위에 덮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탑젤을 도톰하게 올려주면 미려한 광택의 오팔 대리석네일 완성!


유리필름의 반짝임과 반투명 우윳빛, 흐트러진 결이 잘 살아난 고급스러운 화이트대리석 아트가 만들어졌어요.




대리석아트는 컬러를 자연스럽게 혼합하는 말그대로 마블(대리석)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화이트 말고도 다양한 컬러로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파츠도 만들어봤어요. 버건디 컬러위에 같이 붙이니까 분위기 두배~



만들어 두었다가 이렇게 원하는 곳에 클리어젤로 찰싹 붙이면 된답니다.

잘 다듬어진 잼스톤같은 느낌으로 각을 살렸어요.

이건 어떨지 몰라서 실험작으로 만든거라 과정샷은 찍지 못했는데 만들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파츠처럼 붙여봤어요.

보석 만드는 느낌이라 재밌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얘두 과정샷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깊어가는 겨울, 찬바람 불때 딱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네일아트 도전하시고 부드럽고 따스한 코트와 함께 코디해보세요 :)


반응형
반응형

샤넬 모티브들로 만든 블랙& 화이트 플라워 페디큐어ブランド の画像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입니다 :)

패디를 여름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패디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번 아트는 손톱이 아닌 페디큐어를 만들어 봤어요.

카멜리아와 딱 어울리도록 동그라미만 올리면 완성 되는 깔끔한 글리터꽃 만드는 방법도 알려드릴께요.




언제해도 예쁜 샤넬St모티브들은 계절을 타지않고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디자인들이잖아요.


특히나 검정과 하얀색 베이스는 샤넬스타일의 정석이라고 할만큼 베이직한 컬러들로 오랫동안 하고 있어도 쉽게 질리지 않아요.

이 디자인은 페디는 물론 네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이랍니다.




이번 아트 중에서 오늘은 작은 포인트들로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글리터꽃 네일 만드는법을 준비했어요.

꽃 그리는 것이 어려운 분들께 추천하는 플라워 아트랍니다.

통통한 광택에 여러가지 색깔이 오로라처럼 반사되는 글리터가 매력적인 꽃이예요.




필수재료는 바탕이 될 블랙 혹은 화이트젤과 원형글리터 실버AB 2mm, 골드 반볼참입니다.

바탕색이든 글리터든 원하는색이나 가지고 있는색으로 만드셔도 괜찮아요. 또 다른 느낌의 꽃이 된답니다. 



🌺 원형 글리터 플라워 만들기🌺


1. 블랙젤을 2콧 하고 램프에 구워주세요.

2. 끈적임이 남아있다면 바로, 없다면 탑 또는 클리어젤을 한번 발라준 뒤 원형 글리터를 올리세요. 


3. 글리터를 네개 올려서 모양을 만드세요.

4. 여백에 같은 방법으로 한개를 더 만든후 램프에 구워주세요.


5. 꽃중심에 탑 또는 클리어젤을 콕콕 찍어준 후 반볼참을 올린후 램프에 넣어주세요.

6. 글리터와 볼참이 튀어나오지 않게 클리어젤을 도톰하게 덮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탑젤을 올려주면 통통하고 귀여운 글리터플라워가 완성! 

탱글탱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너무 쉽고 예쁜 플라워아트죠?




엄지에는 화이트젤로 큰꽃을 그리고 블랙젤로 라인을 덧그려서 카멜리아를 만들고 CHANEL 레터링을 넣은후 메탈참을 붙였구요.

반대편에는 블랙젤로 베이스를 깔고 샤넬ST 스티커를 붙인후 각종 스톤으로 장식하고 화이트젤로 스티치 라인을 그렸어요.




사시사철 깔끔한 패디는 불시에 실내에서 맨발이 되어도 자신있게 발을 들어낼 수 있는 용기를 주는것 같아요.

깔끔한 샤넬스타일 패디큐어로 어느계절이든 빛나는 예쁜발을 만들어보세요 :)


반응형
반응형

할로윈 마녀의 달밤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

다가오는 할로윈엔 빗자루 탄 마녀도 그려보고 싶고 박쥐도 그리고 싶은데...

곰손이라 도전하기 힘들었다면 워터데칼을 이용해 복잡한 할로윈 아트를 쉽게 만들어 보세요.

핸드페인팅 없이도 정교하고 분위기 있는 할로윈네일 만들기 알려드리께요.




저번에 보여드릴 잭 오 랜턴네일이 귀요미 호박버젼 이였다면, 

전혀 다른 스타일의 몽환적인 밤의 할로윈을 준비했어요.




긴 손톱에 특히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석양이 물든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녀,  오싹한 분위기의 무덤과 박쥐, 그러면서도 화려한 컬러와 글리터들의 반짝임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의 아트예요.




차르륵 녹아든 4색그라데이션의 석양을 날아다니는 '마녀의 달밤' 네일 너무 복잡해보인다구요?

톡-톡- 두드리고, 풍덩~ 담갔다가, 착! 붙이면 되는 의외로 간단한 아트란 사실!

무덤가와 박쥐네일 튜토리얼로 4색 젤그라와 워터데칼 사용법 알려드릴께요. 

마녀도 같은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요.


🌙 4색 젤그라& 워터데칼 붙이는 방법🌙



1. 그라데이션 스폰지(또는 메이크업스폰지)에 진파랑펄-보라-연보라-골드펄을 순서대로 발라주세요.

왼쪽의 간격처럼 두가지 컬러를 약간씩 겹치게 발라주는게 포인튼데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섞인색이 나와요.



2. 컬러를 바른 스폰지를 쿠킹호일에 가볍게 톡톡 두드려준 후 손톱에 찍어주세요. 

처음엔 색이 연하게 나오는데 그렇다고 양을 많이 하거나 계속 두드리지 말고 이상태에서 램프에 굽구요.
3. 찍고-큐어링하는 과정을 색이 진하게 나올때까지 반복해서 예쁜그라데이션을 만들었어요.

*한번에 진한색을 내려고 컬러의 양을 과하게 찍으면 기포가 많이생길수 있으니 주의! 얇게 여러번 올려주세요~



4. 할로윈 무늬가 들어간 워터데칼을 준비합니다.

원하는 모양을 오려서 핀셋으로 물에 5초정도 풍덩 담갔다가 빼주세요.

살짝 밀어봐서 무늬와 종이가 분리되면 OK! 완전히 분리하지말고 무늬의 반 정도만 종이에서 밀어주세요.

5. 원하는 부위에 데칼을 올리세요. 저는 무덤이니까 아래서 붙였어요. 손톱을 넘어 튀어나온 부분은 파일로 갈아주세요



6. 같은 방법으로 박쥐를 붙였어요. 밀착이 잘 되고 물기 없도록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주면 좋아요.

7. 클리어젤을 바른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무리 느낌의 글리터들을 잔뜩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클리어젤-탑젤을 올리서 글리터를 덮어주면 완성!

으스스하지만 환상적인 무덤네일이예요.




같은 방법으로 그라후 마녀데칼을 붙였구요. 

위쪽에는 둥근 자개스톤을 붙여서 달을 향해 비행하는 마녀아트가 만들어졌어요. 

마녀주변에 물결이 흐르듯 곡선으로 글리터를 넣어서 은하수가 쏟아지듯 환상적인 밤을 표현했어요.

두가지 아트가 연결되서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것 같은 느낌이~ :)



사실 워터데칼의 찍어낸 무늬가 기계적이라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셀프로 직접그리기 어려운 분들이 많잖아요.
이렇게 컬러에 약간의 정성을 넣고 디테일을 조합을 하면 인위적인 분위기가 많이 희석되고 시간 단축은 물론 혼자 오른손에도 정교한 아트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핸드페인팅이 어려운분들은 데칼아트 도전해보기 좋겠죠?



어두운 배경색과 그림자같은 블랙데칼만으로 네일을 했다면 자칫 칙칙해보였을텐데

별, 오팔, 핑크, 레드, 육각등 크고 작은 글리터들이 빼곡히 채워져서 베이스컬러의 무거움을 빼주고 화사함을 더하는 포인트가 되었어요.

네일러들의 기분을 들뜨게 하는데엔 역시 글리터의 반짝임이 최고 :)




그리고 투명한 손톱에는 워터데칼만을 붙였어요.

사탕을 준비해야 할듯한 'Trick or Treat' 레터링이예요. 

요즘은 워터데칼이나 스티커들이 시즌별로 다양하게 나와서 브래드별로 보는 재밌가 있더라구요.




요건 스폰지에 남아있던 컬러를 투명손톱에 톡톡 두드리거나, 브러쉬로 대충 발라준 뒤 붉은 글리터를 조금씩 올려서 수채화풍을 냈어요.

투명바탕으로 가벼운 컬러감이 돋보여요.




데칼로 만들어본 두번째 할로윈 시리즈 2탄 '마녀의 달밤' 네일아트 어떠셨나요?

몽환적이고 오묘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


(*할로윈시리즈 1탄-  할로윈 호박 '잭오랜턴' 그리)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