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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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게 터지는 레인보우 플라워네일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여름이 다가오면 사랑받는 형광칼라를 베이스로 한 아트예요.

화려한 네온칼라와 화이트플라워가 매치되서 톡톡 튀는 이색적 분위기의 플라워아트랍니다.





네온칼라는 대부분 짧은손톱에 풀칼라로 발라서 귀여운 아트를 만들잖아요. 저도 그런 네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색다르게 표현해도 매력적인거같아요.

이 네일은 사라센의 트렌드네일을 보고 만들었구요. 저는 기존의 오렌지계열에서 칼라를 살짝 바꿔봤어요.



네온핑크와 네온옐로그린을 대비시켜서 쨍하니 밝은느낌을 베이스로 했구요.

분할+라인+핸드페인팅 플라워+파츠네일 등등 여러가지 기법이 섞여있어요.



특히나 네온과는 어울릴것 같지 않을것 같은 화이트플라워가 이번 아트의 포인트인데요.

분위기가 몽환적인게 이름처럼 바탕이 레인보우 칼라처럼 다양하게 믹스 되어있죠?



여러가지 네온칼라를 섞이지 않도록 곳곳에 바른후 램프에 넣지않은 상태에서 펄칼라를 살짝 쓸어줘서 은은하게 그라데이션 시켜 구워 준 뒤, 그위에 화이트젤로 꽃잎을 겹쳐그려서 완성 시키는 아트예요.

마무리로 화이트라인과 스톤아 들어가서 화사한 느낌이 살아나요.



요건 안나와서 바르는 순서대로 번호를 매겼어요.

분할네일은 편한대로 구역을 발라줘도 되지만 저는 윗색깔부터 차례로 발라줍니다.

세필붓을 이용해서 라인을 그운뒤에 안에 색을 채워도 좋고 젤폴리쉬 그대로 1은 내려바르고 2는 가로로 그리고 3은 또 내려바르는 형식도 괜찮아요. 편한 방법을 사용하세요.



분할네일의 포인트는 각각의 단계마다 구워서 경계가 섞이지 않도록 해야하는 점인데 라인이 조금 삐져나오거나 삐뚤거려도 괜찮아요.

마지막에 4번 라인테이프를 둘러서 정리하시면 됩니다. 



중앙에는 레인보우 베이스에 여러가지 믹스파츠를 올리고 가장자리에 알약네일처럼 블랙라인을 그려줍니다.



이렇게 손 위에 붙였어요.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화려하게 주목받을 수 있을 만큼 화사하죠?

휴가철에 여행네일로도 손색 없을 레인보우 플라워 네일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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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소녀&구름 빗방울로 상큼한 레인데이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촉촉촉 비가 내리는 날에 하면 좋은 날씨 네일아트 두가지를 보여드릴께요.

비오는 날의 하늘을 주제로 아기자기한 모티브들을 담아 꾸며봤는데요.

칙칙하지 않고 밝고 귀엽기 때문에 이 네일들과 함께라면 우중충한 비오는날도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꺼예요.




소나기 모티브로 초간단 우비소녀네일



파스텔칼라를 담아서 따뜻한 색감으로 꾸민 우비소녀 네일아트예요.

짧은손톱에 할수있는 네일로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무늬라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수있어요.



검지에는 민트색 위에 옐로우번개를 그렸어요.



중지에는 딸기 우유색을 바르고 화이트도트를 찍어서 구름을 만든 뒤

떨어지는 물방울을 표현했어요.



약지에는 청록색이 도는 블루를 바르고 간단하게 파츠를 붙였어요.

하늘색 물방울 우비를 입은듯 귀여운 소녀 파츠예요.



마지막으로 파스텔 옐로우를 바른뒤 색색의 무지개를 그었어요.



짠! 이렇게해서 파스텔 우비소녀 네일이 완성되었어요 :)

여러가지 색이 들어간것 같지만 알고보면 다른 손톱에 사용한 색들로 무늬를 그렸기때문에 색깔은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무늬들도 도트와 선을 그으면 되는 아트라 초간단!


이 네일은 쪼르르 이어보면 소나기 내리는 날의 동화같은 네일인데요.

민트하늘에서 우르릉 번개가 치고 몽글몽글 하얀구름에 하늘색 빗방울이 떨어져요.

소녀는 엄마가 사준 반짝이 우비를 입고 하교중이예요.

잠시후 소나기가 지나간 하늘에는 파스텔무지개가 총총 떠올라 맑은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강수확률 100%! 오늘의 날씨 네일아트



첫번째 네일이 산뜻한 소나기라면,

두번째 네일은 장대우산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 장마철같은 분위기로 유니크하게 만들어봤어요.



대왕구름이예요. 시스루 베이스에 도트봉으로 큰 구름을 만들어주고요.

파스텔칼라로 빗금을 그러주고 화이트 글리터를 올렸어요.

구름의 눈도 블랙 + 화이트 글리터를 겹쳐 붙여서 땡그란 눈을 만들었어요.



이건 굵직한 빗방울이예요. 장마에는 역시 우다다다닥 우산을 강타하는 굵은 빗방울이죠!

하늘에서 떨어질때 무서워서 눈알 데굴데굴 굴리며 땅바닥을 둘러보는 빗방울이예요 ټ



나머지 손에는 찌릿한 번개를 메탈실버로 그려주고, 

장맛비는 아무래도 칙칙한 느낌이니까 빗줄기를 회색계열로 그린후 포인트로 밝은 글리터를 올렸어요

칙칙한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았습니당..ㅋㅋ


이렇게 해서 두가지 비네일아트를 해봤는데요.

꼭 비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맑은날, 무지개뜬 날 등등 그 계절이나, 날씨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아이템으로 다양한 네일을 할수 있어요.

다음에도 재밌는 날씨네일 만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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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플라워& 메탈 오로라필름 네일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간만에 제 왼손이 열일을 해준 긴 손톱 네일아트를 가지고왔어요.

드라이플라워 아트는 저번에 투명바탕에 잎을 분리해서 올린 시스루 스타일을 보여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있는 그대로 원형을 살려서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요즘은 한창 짧은 손톱 아트를 많이 했는데 더 여성스럽고 어른스러우 분위기는 또 네일길이가 길어야 더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화려하고 많은 아트를 담을수 있어요 :)



풀코트, 시럽그라데이션, 호일아트, 드라이플라워를 매치했는데 역시 한가지 기법 보다는 몇가지 아트를 섞어서 하는게 재밌어요.

쉐입은 끝으로 갈수록 뾰족한 포인트에 가깝게 다듬어봤어는데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끝이 아주 날카로운 포인트는 익숙하지 않아서 저도 긴네일에는 라운드에 가까운 포인트를 추구하는 중 이예요.



그중에서 오늘은 유리속에 생화가 들어간듯한 드라이플라워 아트 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께요.

드라이플라워는 저번에도 설명했다싶이 진짜 생화를 건조시켜 잎과 모양이 살아있다는것이 특징인데요.

생화스타일의 스티커도 나오지만 역시 오리지날은 그것만의 불규칙한 매력이 있어요.




말린 생화, 드라이플라워로 젤네일하기



먼저 원하는 색깔의 생화를 준비합니다. 저번에 보라,레드르 써서 이번에 핑크, 베이지 준비했어요.


생화를 살짝 물어 넣어서 불려주세요. 

(뻣뻣한 느낌의 생화는 조금 오래불리고 얇고 구겨지는 생화는 살짝만 담갔다 빼세요.)



1. 베이스칼라를 바르거나 글리터로 바탕을 장식하고 그위에 클리어젤을 전체로 바르세요. (과정마다 LED램프에 30초)


2. 젖은생화는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뒤 클리어젤위에 올립니다. 이때 뻣뻣한 생화는 젤이 뭍은 붓으로 도탁여주면서 붙입니다.


3. 남은 여백에 별이나 원형글리터로 꾸밉니다.




4. 마지막으로 클리어젤-탑젤을 발라 생화를 잘 덮어주고 클렌저로 뽀독하게 닦아내면 완성!


베이스에 글리터와 드라이플라워, 그 위에 별등이 층층이 레이어드 돼서 깊이감 있는 생화네일이 만들어졌어요.

마무리젤을 도톰하게 해줘야 더 탱글탱글하고 유리 압화같은 생화네일이 된답니다~




다른손에는 생화와 어울리게 살구오렌지 컬러로 시럽 그라데이션을 했어요.

시럽그라는 펄없이 색으로만 하는 그라데이션으로 청순한 느낌과 맑은 느낌을 줄수 있어요. 




시럽그라가 심심한거 같아서 그 위에는 유리조각필름과 비슷한 메탈필름지를 불규칙하게 붙여줬어요.



저는 골드랑 실버오로라색을 사용했는데요.

얇은필름인데도 불구하고 파츠나 악세서리처럼 같은 금속느낌이 강해서 예상보다 더 맘에 들었어요.

실버오로라 칼라는 특히나 몽환적이고 무지개처럼 많은색감이 나타는데요.

조각내어 붙이기만도 유니크해서 자주 애용하려구요.



그리고 나머지 손톱엔 골드 글리터를 섞어서 채워줬어요.

여러 아트가 믹스매치된 성숙한 분위기의 드라이플라워 네일이였습니다.


♥드라이 플라워 응용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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