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네일디자인

반응형
깊은 밤하늘 초승달 한조각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 네일은 간결하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있는 짧은손톱 아트를 준비했어요.

바로 초승달 젤네일인데요.

시중에 달모양 파츠도 많이 나오지만 원래 가지고 있는 재료만 활용해도 충분히 예쁜 달네일을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한재료가 있으면 누구나 만들수 있는 초간단 초승달네일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다크블루색에 올린 초승달과 별띠예요.

깊은 군청색에 선명한게 대비되는 달의 색감이 참 예쁘죠?

이렇게 직접 붙여서 모양을 내면 어느 손톱에 붙여도 착 붙어있어서 일반적인 파츠들보다 편하고 유지력도 좋아요.

 더군다나 내가 원하는 크기, 색깔, 모양으로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너무 무거운 색만 있으면 답답해보일수 있어서 부드러운 인디안핑크 색을 퐁당퐁당 섞어발랐어요.

인디핑크는 일반 핑크의 톡톡 튀는 상큼함과는 다르게 오피스용으로 많이들 바를만큼 차분하고 부드러우 느낌을 줘요.

특히나 이 두가지 칼라는 어느피부에도 잘어울려서 손이 밝고 깨끗해보이는 조합이라 좋아요.



☾ 그럼 이번 네일의 포인트 초승달아트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1. 다크블루 색을 바른뒤 램프에 경화합니다.


2. 클리어젤이나 빌더젤을 손톱에 바릅니다.


3. 진주스톤를 중간부터 밖으로 갈수록 작은사이즈를 배치합니다.

*진주 대신 스와로브스키와 같은 다른 스톤을 이용해도 OK! 


4. 은색 볼참을 이용해서 진주 사이사이에 하나씩 넣고 둥글게 말린 느낌의 달 끝부분을 표현해주세요.

*저는 은색을 사용했는데 금색 볼참을 사용해도 예뻐요. 볼참이 흐르는걸 방지하려면 3번에서 램프에 굽고 다시 젤발라서 붙여주세요.


5. 클리어젤로 진주와 볼참을 꼼꼼하게 덮어준뒤 탑젤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두가지 스톤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는 초승달 아트가 완성되었어요!

스톤배치를 하기만 하는 네일이라 너무 쉬워요.


진한 딥블루가 베이스라서 정말 밤하늘에 하얀달이 떠있는 것처럼 선명하고, 진주스톤이라 은은하게 부드러운 펄감이 좋네요.

크기나 색깔을 달리해서 다섯손톱에 모두 해도 예쁠것 같아요.

스왈로브스키라면 화려한 초승달이 될꺼예요✧ټ



저는 은은하고 절제된 느낌을 내보려고 나머지 딥블루 손톱에는 작은별파츠, 그리고 볼참을 또로로 이어 붙어봤어요.

요건 생각나는대로 배치해봤는데 다른네일에 응용하기에도 좋을듯해요.

밤나들이로 꽃구경갈때 하면 딱일것 같아요. 하늘에 뜬 달도 보고 손위에뜬 달도 보고~

 분위기 있는 초승달네일 만들어보세요 :)


반응형
반응형
보랏빛 향기 물씬, 드라이플라워 젤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2016년 봄네일 꽃시리즈로 저번 타리시코미장미에 이어서 드라이플라워, 압화라고도 하죠?

마른꽃을 이용해 흐드러지는 꽃잎을 네일에 옮겨봤어요.

압화 그대로를 사용해도 좋지만 정형화된 느낌이 싫다면, 독특한 배열로 변화를 꾀한 꽃잎네일을 연출해보세요.

거기에 반짝이는 바이올렛 프렌치를 더한다면 금상첨화! 시원스러운 봄네일이 된답니다.




탱글거리는 젤안에 반짝거리는 유리조각과 마른꽃잎이 바람에 흩어지는 느낌처럼 만들어봤는데요.

언뜻보면 복잡한 무늬같지만 꽃잎을 붙이고 클리어젤로 오버레이하는 간단한 방법이라 어렵지 않아요.




이번 네일의 핵심 포인트인 건플라워는 네일은 물론 레진공예에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예요.

생화를 그대로 말리거나 색을 입힌 재료기 때문에 꽃의 수술이나 잎사귀등의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조팝 ,안개꽃등 다양한 종류의 미니드라이플라워들 중에서 저는 조팝 꽃을 사용했구요,

다섯꽃잎을 그대로 붙이지 않고 조각조각 분리해줬어요.



생화는 바짝 말라서 부서질수 있기때문에 물에 5초간 담갔다가 키친타올에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한뒤 핀셋으로 분해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분리된 조각들을 겹쳐붙여서 사라락 떨어지는 느낌으로 꽃잎들 배치해봤어요.

바이올렛 칼라와 어울리는 유리조각 느낌의 글리터를 흩어지듯이 넣어서 바라보고 있으면 사락사락 바람에 스치는 소리가 들릴것만 같아요.

 원형 그대로를 붙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나죠?



같이 올린 글리터들은 조명이나 각도에 따라 몽환적인 오팔색을 띄어서 분위기를 더해주고,

기분좋게 은은한 반짝임을 내요.



그리고 프렌치는 얇게 보라색 글리터로 둘러줬습니다.

짧은손톱에 딱 좋은 얇은 프렌치는 깔끔해보여서 좋아요.



이렇게해서 봄바람에 살랑살랑 향기가 전해올것 같은 드라이플라워 젤네일을 해봤는데요.

이제 꽃들이 만개하고 나른한 봄바람이 불어올일만 남은거같아요.

또 다른 꽃네일도 선보이도록 할께요.


드라이플라워, 건조꽃 네일 붙이는 방법

반응형
반응형

워터데칼로 쉽게 하는 청초한 장미꽃 수채화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봄분위기 물씬 풍기는 여리여리 맑은 타라시코미아트를 해봤어요.

수채화기법을 이용한 타라시코미는 제가 몇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물감이나 젤을 이용해서 직접 그리는 방법들을 보여드렸는데 그림이 어렵거나 재료를 다 갖추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워터테칼로 만드는 예쁘고 간단한 수채화풍 네일아트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타라시코미는 맑고 청초한 수채화 분위기로 아련하면서 설레이는 봄향기가 느껴지는 아트예요.

그래서 겨울같은 추운 계절보다는 날이 따스워지면 하고 싶어지는데요.

이번 타라시코니는 시스루 베이스에 장미꽃과 라인테이프를 장식해서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꾸며봤어요.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완성한 수채화아트는,

촉촉한 느낌이 나도록 여러 크기의 장미모티브와 깃털들을 매치했어요.

기본적으로 수채화 네일을 할때는 모양이 선명하도록 베이스컬러를 화이트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번에는 가벼운 느낌을 내려고 작은 오팔펄을 깔아서 은은한 반짝임을 냈어요.



거기에 어울리도록 실버 라인테이프도 깔끔하게 둘러줬어요.


그럼 워터데칼로 쉽게 타라시코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워터데칼은 요즘 타라시코미데칼, 수채화데칼이란 이름으로 출시되는 데칼을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구요.

일반 데칼중에서도 투명한 느낌이 나고, 바탕색이 비쳐보이는 데칼이 있다면 활용해도 괜찮아요.


먼저 사용할 무늬를 조각대로 자르고 물을 준비해주세요.



1. 오려둔 데칼을 물에 푹 담그세요.


2. 약 10초후에 건지면 종이와 무늬가 분리됩니다. 저건 제가 손으로 살짝 밀어본거예요.


3. 베이스펄을 바른 손톱위에 분리한 올려주세요. 


4. 다른 조각들도 살짝 겹치듯이 붙여줍니다.


겹치는 부분이있어야 수채화 특유의 맑게 레이어드된 색감을 낼수 있어요.

원하는 모양을 다 올렸으면 키친타올로 가볍게 눌러서 남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5. 마지막으로 글리터와 자개가루등을 장식한뒤 클리어젤-탑젤순으로 마무리 하면 완성!



살포시 겹쳐지는 수채화장미와 작지만 존재감있는 글리터들의 조화가 매력있죠?

글리터는 너무 정형된거보다 불규칙하게 드문드문 붙여야 훨씬 유니크한 느낌이 나요.

직접 그린 타라시코미들은 약간 드라이플라워 느낌인데, 데칼을 이용하면 물기가 찰랑거리듯한 투명감이 있어요.



이렇게해서 오리고 붙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수채화 네일 만들기를 알려드렸는데요.

가벼운 봄 원피스에 청순하게 매치되는 촉촉한 수채화 봄네일을 해보세요 :)


♥데칼이 아닌 베이직 타라시코미 그려보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