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손톱 젤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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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제는 스테디셀러급 아트가 된 유리필름을 이용한 네일, 도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셨나요?

초초초간단 유리조각 젤네일하는 방법과 귀여운 바바파파 캐릭터아트를 쉽게 하는 방법 

두가지를 한번의 튜토리얼로 알려드릴께요 :)




반짝반짝 청순한 시스루 스타일에 동화같이 사랑스러운 아트들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프랑스 건축가와 미국의 과학자가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서로의 언어가 통하지 않아 그림을 그리며 의사소통을 하다 사랑에 빠졌다고 해요.

결국 두사람은 결혼을 하고 이 동화책을 출간했는데 그때 그린게 바로 요 바바파파래요. 완전 로맨틱한 이야기죠?

그래서 저렇게 바바파파의 인상도 푸근푸근 한가봐요 :)




그리고 그 로맨틱한 스토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핑크 오팔빛의 유리조각네일.


유리필름을 이용한 이 네일은 블랙젤이나 진한 젤위에 올리면 강한 느낌을 주지만 이렇게 투명한 시스루 스타일에 올리면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잔잔하게 반짝거리는 몽환적인 컬러들이 보고있음 기분 좋게 만들어요.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없이 쉽게 즐길수 있는 두 아트를 준비문부터 알아볼까요?




기본젤들과 함께 먼저 준비해야할것은 유리조각 필름!

유리조각필름은 예전에 제가 오팔보석네일을 했던 같은 필름 일반적인 얇은 필름을 준비했구요.

✿HOW TO: 유리보석네일 하는 방법


요즘은 붙이기 쉽게 접착제가 뭍어있는 스티커 형태니 조각이 미리 나눠져서 재단이 필요없는 제품등 다양하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떤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다만 저처럼 여러겹 겹치는 느낌을 원한다면 되도록 얇은 필름들이 밀착력도 좋고 두께감도 덜해요.




준비한 필름을 자릅시다.

먼저 길게 일자로 자른뒤, 그걸 저렇게 '세모'로 잘라주세요. 

모양은 길게 자르거나 네모로 자르거나 맘대로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왕이면 공통된 모양이 좋아요.

크기는 크게 작게 뚱뚱하게 날씬하게, 다양한 형태로 자르세요.

*베이스젤 하기전에 미리 잘라두세요. 



유리조각네일& 바바파파 얼굴그리기 튜토리얼



1. 베이스젤-큐어링후 탑젤이나 클리어젤을 한번 올리세요.

2. 잘라준 유리조각 필름을 손톱크기에 따라 원하는 모양으로 올린후 큐어링-클리어젤로 유리필름을 도톰하게 덮은후 큐어링(탑젤을 두번 발라도 OK!)



3. 표면의 끈적임이 없도록 클렌저로 한번 닦은후 화이트젤로 눈알 두개를 그립니다.

4. 블랙젤로 눈의 테두리-눈썹을 그립니다.



5. 도트봉이나 이쑤시개로 눈알을 콕콕 찍어주세요.

6. 콧구멍도 마찬가지로 도트를 찍고 입을 그립니다.



마지막으로 탑젤을 도톰하게 올리면 바바파파+유리조각 네일 완성!


바닥에 유리조각 필름이 오팔빛으로 빛나고 그위에는 흐뭇하게 웃고 있는 바바파파이 얼굴이 또로롱~

꼭 몸통이나 색을 넣지 않아도 표정만으로도 귀여운 캐릭터네일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반대편 손에는 바바마마의 머리에 장식된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꽃을 만들었어요.

이 도트꽃은 저번의 보여드린 데이지플라워에서 색만 살짝 바꾸시면 된답니다

✿셀프 꽃네일: 마크제이콥스 데이지향수 네일아트 하는 방법




웃고 있는 바바파파와 바바마마의 향기가 느껴지는 꽃머리띠~

바바파파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은 나름 커플아트로 만들었어요,

셀프로 그리면 양쪽다 얼굴그리기 어려우니 요런 꼼수를 써보세용 :)




다른 손에는 유리조각 필름들을 붙이고 민트색과 베이지색 꽃을 하나씩 붙여서 아기자기한 동화분위기를 냈어요

작은 꽃들이 귀욤귀욤~




특별히 어려운 기법없이 자르고 붙이고 심플한 라인을 그리는것만으로 이렇게 아트가 완성 되다니 재미있죠?

초간단 셀프 네일이지만 결과물은 맘에 쏙 들어요.




사계절내내 어울리는 유리조각아트로 반짝반짝 유행 젤네일아트에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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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와 글리터로 투명한 크리스마스 네일아트

화려한 아트보다 단순하면서도 유니크한 크리스마스네일을 찾는분들을 위한 네일.

특히나 짧은 손톱용 겨울네일아트로도 좋아요.

많은 재료나 화려한 실력없이도 만드실수 있답니다.

아트를 하는데 강한색깔을 쓰기 부담스러운 환경이라던가 안꾸민듯 꾸민믓 청순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또 너무 심심하면 재미없잖아요?

기존 크리스마스 네일과는 전혀 다른 유니크하고 깔끔한 가랜드 네일아트를 해보세요!






크리스마스에 트리장식과 함께 벽면에 띠를 두르는 가랜드 장식을 많이 하는데요.

그 느낌을 살려 네일에 옮겨봤어요.

바탕색을 깔고 않고 투명하게 해서 색다른 느낌이죠?



그런 디테일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벽장식인 가랜드 부분이예요.

가느다란 메탈 와이어줄로 늘어진듯한 선을 두르고 색색의 전구알같은 느낌으로 동그란 글리터를 넣었어요.

그리고 번개랑 스마일 메탈참으로 포인트 장식을 했답니당~

꼭 저 모양이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 느낌이나는 눈꽃이나 트리모양 아이템이 있다면 대체 해도 이쁠꺼예요. 

저는 눈꽃모양 글리터가 없어서리ㅎㅎ




중지에는 같은 느낌으로 트리를 만들었어요.

얇은 와이어줄을 삼각형모양으로 만들고 그안에 여러가지 글리터들을 넣어서 전구, 오너먼트 느낌을 냈어요.




글리터들은 색색깔 다양한 글리터 쓰시면 된답니다.

이왕이면 홀로그램 느낌의 글리터들을 쓰면 각도에 따라 다른 빛깔이 나서 더 반짝거리고 좋아요.




홀로그램 글리터들의 경웅는 레드글리터가 이렇게 또렷하기두하고



빛을 받으면 이렇게 호박색으로 변하기도 해서 작게 반짝거리는 꼬마전구 느낌이예요.

꼭 홀로그램 아니더라도 상관없어요. 색은 다양하면 좋구요~

저는 좀 길이가 있는 손톱인데 짧은 분들이 하면 더 귀여울것 같아요.




이거 쓰면서 크리스마스 캐롤들으니까 분위가 아련하네요.

요즘 나오는 애플 광고의 Someday At Christmas 너무 좋아요!

여러분들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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