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ball nai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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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피어나는 글리터플라워 네일

모이면 보여요! 과학과 상상이 뒤섞인 유니크한 디자인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평소 네일에 이야기를 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 속에 비밀이 숨어있는 아트들을 자주했었는데요.

이 프리즘네일은 SF덕후답게 허무맹랑한 공상과학을 담은 아트예요.

앞으로 스펙트럼 넓은 네일을 만들고 싶다는 저의 의지도 두뱅울 섞였습니다

과정샷도 준비했으니 재밌게 따라 그려보세요!




알쏭달쏭한 모티브들이 모여있죠?

 언뜻보면 잘모르겠지만 이 모티브들은 프리즘을 형상화한 디자인이예요.



어릴때 프리즘으로 과학시간에 무지개를 만들고 신기해했던 기억들 다들 있으시죠?

세모꼴 유리안에 빛이 들어가서 무지개색이 나타나는 모습은 어린이들은 물로 어른이 된 지금도 환상과 설레임을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프리즘을 그대로 옮겨도 예쁘겠지만 저는 판타지를 살짝 섞어봤는데요, 그럼 먼저 과정샷부터 보여드릴께요.


프리즘네일 튜토리얼



1. 검지에 여러가지 색의 글리터를 켜켜히 올려줍니다. 

아쿠아색으로 세모를 그린뒤 바깥부분을 채워주세요. 소지에는 블랙을 바릅니다.


2. 블랙젤로 비어있는 세모라인과 눈알을 그리고, 검지에는 꽃을 그린뒤 중지와 이어주는 느낌으로 선을 그리세요.

선을 제외한 나머비를 블랙으로 채웁니다.


3. 눈알안에 아쿠아색-블랙으로 동공을 만들고 중지에 선안에 원하는 색을 채워주세요.

검지와 동일하게 색을 연결되서 칠하는게 포인트예요.

골드펄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서 반짝이는 느낌을 더합니다.


4. 마지막으로 소지에 다섯가지 색상의 라인테이프를 붙인뒤 클리어-탑젤로 마무리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프리즘네일 완성!


이렇게 완성된 알쏭달쏭 모티브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라인테이프는 가시광선이예요. 

이 가시광선이 삼각형의 프리즘 안을 통과하는데요. 

안에 눈알을 넣어서 빛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의미로 눈알네일을 넣었어요.

그렇게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색으로 분산되고,



그 색의 스펙트럼이 어둠에 비쳐서 반짝거리는 글리터플라워로 피어났어요.

빛이 끝에 무지개같은 꽃모양이 나타나면 어떨가 해서 꽃을 모티브로 넣었어요.


각각의 모양을 보면 무슨 네일일까 싶지만 손을 모아보면 가시광선부터 촤르륵 모티브들이 이어져서 

나름 원리적이지만 다분히 판타지가 담긴 공상과학 네일이예요ټ♥



이렇게 눈알, 프리즘, 무지개, 꽃등 좋아하는 디자인들을 모아서 프리즘네일을 해봤는데요.

꽃을 대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다른 모티브로 바꾸면 자신만의 프리즘 네일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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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 악당을 모티브로 만든 엠보 할로윈네일아트

호러덕후+맨시리즈 덕후의 결과물과도 같은 이번네일은

할로윈시즌에 맞춰 만든 배트맨 네일이예요.

아무래도 코스튬은 이러한 만화주인공들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이런 서양의 귀신의 날을 보다보면 우리나라의 토종 귀신들이 생각나요.

전설의 고향 날이라던가ㅋㅋ 이런게 축제가 여름시즌에 있어도 좋을것 같네요.

그럼 여러가지 모티브가 쏙쏙 들어간 이번 할로윈네일을 한번 보실까요?





박쥐, 물음표, 뱅글뱅글~ 

모두다 배트맨 세계관속의 모티브들을 따와서 만들었는데요.

혹시 하나하나 어떤 의미인지 알아맞추는 분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저와같은 배트맨 덕후! :Dㅎㅎ



이번네일은 제 손톱이 아닌 다른이의 손을 빌려서 붙여봤어요.

짧고 앙증맞은 작은팁으로 만들어서 짧은 손톱에 딱 맞아요~



이번네일이 가장 호러스러운 분위기와 포인트를 맡고 있는 눈알네일! 

기존의 평면눈알은 잊으시오!

엠보로 볼록하게 안구까지 돌출된 이 눈알은 아크릴+젤로 만들었어요.

 아주 작기 때문에 만드는데 더 어렵더라구요.

흰자에 빨간 실핏줄까지 그려넣고 여러번에 걸쳐서 눈알에 생명을 좀 입히려고 했어요ㅎㅎ




이건 옆에서 본 모습이예요.

어떻게 보면 위를 보는것 같고 어떻게 보면 아래를 보는것 같고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시선을 보내는 묘한 동공~~

하주 희번덕! 해보이죠?  

과연누구의 눈알일지는 20초후에 공개됩니다!ㅋㅋ

그럼 각자 모티브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알려드릴께요.



엄지의 아트는 역시 배트맨의 친구 박쥐겠죠?

블랙파우더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하늘위에 뙇! 하고 떠있는 배트맨의 레이저앰블럼이 떠올리며~



검지에는 배트맨 포에버속 악당중에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에드워그 니그마의 물음표 의상을 그려봤어요.

짐캐리가 맡았던 역할이였는데 어릴때 보면서 참 기분이 요상하건 캐릭터였어요.

물음표안에는 여러가지 믹스 글리터가 들어가 있답니다.



20초 지났나요?

요 눈알은 바로 펭귄맨의 눈알이였어요!

읭? 하실지 몰라도 

저는 이 눈알을 펭귄맨의 눈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어요ㅋㅋㅋ

펭귄맨은 악당인데도 과거와 환경을 생각하면 사람이 참 짠하고

마냥 미워할수는 없는 캐릭터같아요.

전 조커보다 펭귄맨이 더 좋더라구요.



약지의 사차원동글뱅이는 펭귄맨의 우산총이예요!

이걸로 뭔가 최면도 걸었던거 같고, 여러가지 우산이 많았던거같아요.

우산덕후 펭귄맨..



요건 엄지어른박쥐의 아가박쥐예요ㅎㅎ



이젠 뭔가 배트맨의 연결고리가 보이나용~

이렇게 모으니 이것은 고담시티네일ㅋㅋㅋㅋ



배트맨에서 악당까지 

즐거운 할로윈 네일이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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