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y flower nail art

반응형

드라이 플라워& 메탈 오로라필름 네일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간만에 제 왼손이 열일을 해준 긴 손톱 네일아트를 가지고왔어요.

드라이플라워 아트는 저번에 투명바탕에 잎을 분리해서 올린 시스루 스타일을 보여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있는 그대로 원형을 살려서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요즘은 한창 짧은 손톱 아트를 많이 했는데 더 여성스럽고 어른스러우 분위기는 또 네일길이가 길어야 더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화려하고 많은 아트를 담을수 있어요 :)



풀코트, 시럽그라데이션, 호일아트, 드라이플라워를 매치했는데 역시 한가지 기법 보다는 몇가지 아트를 섞어서 하는게 재밌어요.

쉐입은 끝으로 갈수록 뾰족한 포인트에 가깝게 다듬어봤어는데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끝이 아주 날카로운 포인트는 익숙하지 않아서 저도 긴네일에는 라운드에 가까운 포인트를 추구하는 중 이예요.



그중에서 오늘은 유리속에 생화가 들어간듯한 드라이플라워 아트 하는 방법을 보여드릴께요.

드라이플라워는 저번에도 설명했다싶이 진짜 생화를 건조시켜 잎과 모양이 살아있다는것이 특징인데요.

생화스타일의 스티커도 나오지만 역시 오리지날은 그것만의 불규칙한 매력이 있어요.




말린 생화, 드라이플라워로 젤네일하기



먼저 원하는 색깔의 생화를 준비합니다. 저번에 보라,레드르 써서 이번에 핑크, 베이지 준비했어요.


생화를 살짝 물어 넣어서 불려주세요. 

(뻣뻣한 느낌의 생화는 조금 오래불리고 얇고 구겨지는 생화는 살짝만 담갔다 빼세요.)



1. 베이스칼라를 바르거나 글리터로 바탕을 장식하고 그위에 클리어젤을 전체로 바르세요. (과정마다 LED램프에 30초)


2. 젖은생화는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뒤 클리어젤위에 올립니다. 이때 뻣뻣한 생화는 젤이 뭍은 붓으로 도탁여주면서 붙입니다.


3. 남은 여백에 별이나 원형글리터로 꾸밉니다.




4. 마지막으로 클리어젤-탑젤을 발라 생화를 잘 덮어주고 클렌저로 뽀독하게 닦아내면 완성!


베이스에 글리터와 드라이플라워, 그 위에 별등이 층층이 레이어드 돼서 깊이감 있는 생화네일이 만들어졌어요.

마무리젤을 도톰하게 해줘야 더 탱글탱글하고 유리 압화같은 생화네일이 된답니다~




다른손에는 생화와 어울리게 살구오렌지 컬러로 시럽 그라데이션을 했어요.

시럽그라는 펄없이 색으로만 하는 그라데이션으로 청순한 느낌과 맑은 느낌을 줄수 있어요. 




시럽그라가 심심한거 같아서 그 위에는 유리조각필름과 비슷한 메탈필름지를 불규칙하게 붙여줬어요.



저는 골드랑 실버오로라색을 사용했는데요.

얇은필름인데도 불구하고 파츠나 악세서리처럼 같은 금속느낌이 강해서 예상보다 더 맘에 들었어요.

실버오로라 칼라는 특히나 몽환적이고 무지개처럼 많은색감이 나타는데요.

조각내어 붙이기만도 유니크해서 자주 애용하려구요.



그리고 나머지 손톱엔 골드 글리터를 섞어서 채워줬어요.

여러 아트가 믹스매치된 성숙한 분위기의 드라이플라워 네일이였습니다.


♥드라이 플라워 응용네일아트♥

반응형
반응형
보랏빛 향기 물씬, 드라이플라워 젤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2016년 봄네일 꽃시리즈로 저번 타리시코미장미에 이어서 드라이플라워, 압화라고도 하죠?

마른꽃을 이용해 흐드러지는 꽃잎을 네일에 옮겨봤어요.

압화 그대로를 사용해도 좋지만 정형화된 느낌이 싫다면, 독특한 배열로 변화를 꾀한 꽃잎네일을 연출해보세요.

거기에 반짝이는 바이올렛 프렌치를 더한다면 금상첨화! 시원스러운 봄네일이 된답니다.




탱글거리는 젤안에 반짝거리는 유리조각과 마른꽃잎이 바람에 흩어지는 느낌처럼 만들어봤는데요.

언뜻보면 복잡한 무늬같지만 꽃잎을 붙이고 클리어젤로 오버레이하는 간단한 방법이라 어렵지 않아요.




이번 네일의 핵심 포인트인 건플라워는 네일은 물론 레진공예에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예요.

생화를 그대로 말리거나 색을 입힌 재료기 때문에 꽃의 수술이나 잎사귀등의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조팝 ,안개꽃등 다양한 종류의 미니드라이플라워들 중에서 저는 조팝 꽃을 사용했구요,

다섯꽃잎을 그대로 붙이지 않고 조각조각 분리해줬어요.



생화는 바짝 말라서 부서질수 있기때문에 물에 5초간 담갔다가 키친타올에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한뒤 핀셋으로 분해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분리된 조각들을 겹쳐붙여서 사라락 떨어지는 느낌으로 꽃잎들 배치해봤어요.

바이올렛 칼라와 어울리는 유리조각 느낌의 글리터를 흩어지듯이 넣어서 바라보고 있으면 사락사락 바람에 스치는 소리가 들릴것만 같아요.

 원형 그대로를 붙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나죠?



같이 올린 글리터들은 조명이나 각도에 따라 몽환적인 오팔색을 띄어서 분위기를 더해주고,

기분좋게 은은한 반짝임을 내요.



그리고 프렌치는 얇게 보라색 글리터로 둘러줬습니다.

짧은손톱에 딱 좋은 얇은 프렌치는 깔끔해보여서 좋아요.



이렇게해서 봄바람에 살랑살랑 향기가 전해올것 같은 드라이플라워 젤네일을 해봤는데요.

이제 꽃들이 만개하고 나른한 봄바람이 불어올일만 남은거같아요.

또 다른 꽃네일도 선보이도록 할께요.


드라이플라워, 건조꽃 네일 붙이는 방법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