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s nai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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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소녀&구름 빗방울로 상큼한 레인데이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촉촉촉 비가 내리는 날에 하면 좋은 날씨 네일아트 두가지를 보여드릴께요.

비오는 날의 하늘을 주제로 아기자기한 모티브들을 담아 꾸며봤는데요.

칙칙하지 않고 밝고 귀엽기 때문에 이 네일들과 함께라면 우중충한 비오는날도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꺼예요.




소나기 모티브로 초간단 우비소녀네일



파스텔칼라를 담아서 따뜻한 색감으로 꾸민 우비소녀 네일아트예요.

짧은손톱에 할수있는 네일로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무늬라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수있어요.



검지에는 민트색 위에 옐로우번개를 그렸어요.



중지에는 딸기 우유색을 바르고 화이트도트를 찍어서 구름을 만든 뒤

떨어지는 물방울을 표현했어요.



약지에는 청록색이 도는 블루를 바르고 간단하게 파츠를 붙였어요.

하늘색 물방울 우비를 입은듯 귀여운 소녀 파츠예요.



마지막으로 파스텔 옐로우를 바른뒤 색색의 무지개를 그었어요.



짠! 이렇게해서 파스텔 우비소녀 네일이 완성되었어요 :)

여러가지 색이 들어간것 같지만 알고보면 다른 손톱에 사용한 색들로 무늬를 그렸기때문에 색깔은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무늬들도 도트와 선을 그으면 되는 아트라 초간단!


이 네일은 쪼르르 이어보면 소나기 내리는 날의 동화같은 네일인데요.

민트하늘에서 우르릉 번개가 치고 몽글몽글 하얀구름에 하늘색 빗방울이 떨어져요.

소녀는 엄마가 사준 반짝이 우비를 입고 하교중이예요.

잠시후 소나기가 지나간 하늘에는 파스텔무지개가 총총 떠올라 맑은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아봤어요.




강수확률 100%! 오늘의 날씨 네일아트



첫번째 네일이 산뜻한 소나기라면,

두번째 네일은 장대우산을 준비해야할 것 같은 장마철같은 분위기로 유니크하게 만들어봤어요.



대왕구름이예요. 시스루 베이스에 도트봉으로 큰 구름을 만들어주고요.

파스텔칼라로 빗금을 그러주고 화이트 글리터를 올렸어요.

구름의 눈도 블랙 + 화이트 글리터를 겹쳐 붙여서 땡그란 눈을 만들었어요.



이건 굵직한 빗방울이예요. 장마에는 역시 우다다다닥 우산을 강타하는 굵은 빗방울이죠!

하늘에서 떨어질때 무서워서 눈알 데굴데굴 굴리며 땅바닥을 둘러보는 빗방울이예요 ټ



나머지 손에는 찌릿한 번개를 메탈실버로 그려주고, 

장맛비는 아무래도 칙칙한 느낌이니까 빗줄기를 회색계열로 그린후 포인트로 밝은 글리터를 올렸어요

칙칙한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았습니당..ㅋㅋ


이렇게 해서 두가지 비네일아트를 해봤는데요.

꼭 비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맑은날, 무지개뜬 날 등등 그 계절이나, 날씨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아이템으로 다양한 네일을 할수 있어요.

다음에도 재밌는 날씨네일 만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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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글리터가 흐르는 청양엠보 젤네일 ๑๑
2015년은 12간지중에 양의 해였는데요
을미년의 을의 색이 청색을 뜻한다고해서 청양의 해라고해요.
그래서 글리터가 흐르고 푸른색 파츠들이 올려소 청색을 베이스로 만들었던 양네일이예요.
이제는 을미년이 가고 붉은원숭이의 해가 오네요.
귀여운 아가양보고 올해 끝맺은 좋은 한해 되세요







전체적인 베이스는 블루계열로 그라데이션하듯이 올렸는데요.

진하고 연한 블루칼라를 믹스해서 색을 내고

그 위에 여러크기의 오팔펄들을 가득뿌렸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트팁인 길이가긴 스텔리토팁을 사용했기 때문에

크기가 큰 파츠들도 올리고 양의 얼굴도 2D느낌을 내기 좋았어요.


외국네일러들은 이런 쉐잎으로 평소에도 아트를 많이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포인트느낌의 쉐이프는 직접하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지만 

화려한아트를 많이 올리기엔 스텔리토팁이 좋아요.




이렇게 베이스위에는 ab육각펄들을 많이 사용했어요.

파츠들도 신경써서 같은 계열로 맞췄어요. 



  


그리고 메인인 2D느낌의 양!ㅎㅎ

귀여운 아가양이예요. 귀랑 코랑 볼이랑 발그레~

어디가 입체야...싶을실지 모르겠지만 자세히보면 양머리도 복실거리고 주둥이도 부분도 뿌! 볼록하니 나와있어요.

열심히 질감을 내고 탑젤 낭낭하게 덮어서 구웠더니 그 느낌이 사라졌어요.

아쉽아쉽~그래도 귀여운아가양




이런베이스는 여름네일에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진한 블루가 아니라 속이 비치는 반투명느낌의 블루라서 시원한 느낌도 있어요.

인어공주를 핸드페인팅으로 그리고 조개파츠들 팍팍 붙여도 괜찮을듯~

언젠가 해봐야겠어요!




이렇게해서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녹아드는 청양네일을 해봤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글을 적으니 비로소 올해가 다 갔구나 와닿네요.
이번해에는 유튜브나 동영상등 새로운 분야도 살짝 맛보고 네일하면서 재밌던 시간이였어요.

아직 티스토리는 초반인데 네이버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계속 아트로 만나길 바랄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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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 악당을 모티브로 만든 엠보 할로윈네일아트

호러덕후+맨시리즈 덕후의 결과물과도 같은 이번네일은

할로윈시즌에 맞춰 만든 배트맨 네일이예요.

아무래도 코스튬은 이러한 만화주인공들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이런 서양의 귀신의 날을 보다보면 우리나라의 토종 귀신들이 생각나요.

전설의 고향 날이라던가ㅋㅋ 이런게 축제가 여름시즌에 있어도 좋을것 같네요.

그럼 여러가지 모티브가 쏙쏙 들어간 이번 할로윈네일을 한번 보실까요?





박쥐, 물음표, 뱅글뱅글~ 

모두다 배트맨 세계관속의 모티브들을 따와서 만들었는데요.

혹시 하나하나 어떤 의미인지 알아맞추는 분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저와같은 배트맨 덕후! :Dㅎㅎ



이번네일은 제 손톱이 아닌 다른이의 손을 빌려서 붙여봤어요.

짧고 앙증맞은 작은팁으로 만들어서 짧은 손톱에 딱 맞아요~



이번네일이 가장 호러스러운 분위기와 포인트를 맡고 있는 눈알네일! 

기존의 평면눈알은 잊으시오!

엠보로 볼록하게 안구까지 돌출된 이 눈알은 아크릴+젤로 만들었어요.

 아주 작기 때문에 만드는데 더 어렵더라구요.

흰자에 빨간 실핏줄까지 그려넣고 여러번에 걸쳐서 눈알에 생명을 좀 입히려고 했어요ㅎㅎ




이건 옆에서 본 모습이예요.

어떻게 보면 위를 보는것 같고 어떻게 보면 아래를 보는것 같고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시선을 보내는 묘한 동공~~

하주 희번덕! 해보이죠?  

과연누구의 눈알일지는 20초후에 공개됩니다!ㅋㅋ

그럼 각자 모티브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알려드릴께요.



엄지의 아트는 역시 배트맨의 친구 박쥐겠죠?

블랙파우더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하늘위에 뙇! 하고 떠있는 배트맨의 레이저앰블럼이 떠올리며~



검지에는 배트맨 포에버속 악당중에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에드워그 니그마의 물음표 의상을 그려봤어요.

짐캐리가 맡았던 역할이였는데 어릴때 보면서 참 기분이 요상하건 캐릭터였어요.

물음표안에는 여러가지 믹스 글리터가 들어가 있답니다.



20초 지났나요?

요 눈알은 바로 펭귄맨의 눈알이였어요!

읭? 하실지 몰라도 

저는 이 눈알을 펭귄맨의 눈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어요ㅋㅋㅋ

펭귄맨은 악당인데도 과거와 환경을 생각하면 사람이 참 짠하고

마냥 미워할수는 없는 캐릭터같아요.

전 조커보다 펭귄맨이 더 좋더라구요.



약지의 사차원동글뱅이는 펭귄맨의 우산총이예요!

이걸로 뭔가 최면도 걸었던거 같고, 여러가지 우산이 많았던거같아요.

우산덕후 펭귄맨..



요건 엄지어른박쥐의 아가박쥐예요ㅎㅎ



이젠 뭔가 배트맨의 연결고리가 보이나용~

이렇게 모으니 이것은 고담시티네일ㅋㅋㅋㅋ



배트맨에서 악당까지 

즐거운 할로윈 네일이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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