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행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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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붙이면 완성되는 데이지드림 향수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많은분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죠? 마크제이콥스 향수병을 응용한 화사한 플라워네일을 만들어봤어요.

간단하지만 완성도 높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하고나면 만족도 100% 기분 좋아지는 아트랍니다.

튜토리얼 보고 쉽게 따라해보세요




이번네일의 모티브가 된 데이지드림이예요.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시리즈는 예쁜 보틀이 많은데 그 중 에서도 데이지드림은 푸른하늘 처럼 신선한 보틀이 인상적인 향수예요.



데이지드림 향수보틀 그대로의 시원하고 상쾌한 칼라와 사랑스러운 화이트 데이지 꽃을 네일에 담아봤어요.

보기만해도 상큼하면서 여리여리한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짧은손톱에도 긴손톱에도 패디에도 어느 계절이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수 있는 디자인이예요.



저는 오 쏘 프레쉬를 가지고 있어서 말랑말랑하고 커다란 베이지색 모티브와 들고 찍어봤어요.

네일 바탕에 있는 데이지꽃과 똑같은 모양으로 화이트&스카이블루 색상위에 올렸어요.

꽃이 여러개 들어가서 복잡해보인다구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간단하게 바르고 붙이기만 하면 샵네일도 부럽지않은 공들인 느낌 풍기는 네일을 할수 있어요.

그럼 스카이블루 베이스에 화이트 데이지아트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원하는 베이스 칼라와 어울리는 원형글리터들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화이트꽃을 만들꺼라서 화이트원형글리터 두가지크기, 골드원형, 반볼참 골드색상 준비했어요.

글리터를 꼼꼼하게 감싸줄 클리어젤도 잊지마세요.



데이지드림 플라워 아트 하기



1. 하늘색젤을 풀코드 해주세요.


2. 꽃을 만들 부분에 클리어젤을 바릅니다.


3. 화이트원형 글리터로 꽃잎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정형화되게 올리기 보다는 큰꽃도 만들고 작은 꽃도 만들어서 여러가지 모양을 배열하면 한가지 꽃만 있는것 보다 모양이 훨씬예뻐요. 


4. 꽃잎안에 볼참이나 골드 글리터를 올려준 뒤, 마지막으로 클리어젤-탑젤순서로 도톰하게 마무리하면, 초간단 데이지드림 네일 완성! 



화이트베이스에는 이렇게 반대되는 색깔이 오팔스카이 색상으로 데이지꽃을 만들었어요.

모두 하늘색인것보다 이런게 원포인트로 색깔을 반전시키면 훨씬 재밌는 네일이 될 수 있어요.



두가지 색상의 데이지꽃 네일이지만 동일한 패턴이라서 매치도 어색하지않고 여자여자한 분위기 물씬~

원하는 색깔이 있다면 패턴그대로 어느 칼라에도 응용가능해요.


소르베, 딜라이트, 블러쉬, 팝아트등 다양한 데이지드림 시리즈네일을 만들어보세요.



금방 손에 향수를 끼얹은듯, 상큼한 플로랄향기가 날것 같은 마크제이콥스 데이지플라워 젤네일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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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 호로록~ 색깔이 변하는 뚱뚱한 바나나우유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이번네일은 볼록한 단지에 노란색깔 향긋함이 듬뿍 녹아있는 바나나우유 네일을 만들어봤어요.

귀여운 뚱바우유 그리는 방법과 바나나 우유병 색이 마법처럼 호로록~변하는 신기한 네일영상을 보여드릴께요. 

 

 

 

 

 

 

초봄에 벚꽃을 배경으로 찍었었는데 병아리 같이 상큼한 칼라매치라서 봄, 여름에 잘 어울려요.

짧은 손톱에 하면 굿!

 

 

 

키치한 느낌의 모티브들이 딱 봐도 바나나우유와 연관있어 보이죠?ټ

 

 

그중에서도 이번 아트의 메인인 바나나맛 우유예요.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윗 사진의 뚱바는 완전 하얀색인데 요건 아래가 노란색으로 그라데이션 되어있어요!

빨대로 쪽쪽 드링킹하듯한 이 뚱바칼라의 비밀은? 호로록 변하는 모습은 짧은 영상로 보여드릴께요.

 

 

 

 

 

 

 

텅텅 비었던 하얀 바나나우유가 물에 퐁당 들어가서 노랗게 꽉 채워졌어요.

 

 

과연 어떻게 우유의 색깔이 물속에서 변했을까요? 

 

 

 

 

바로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카멜레온 젤을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높은 온도에서 상아색 이였던 칼라가 차가운 물속 에 들어가면 진한 노란색으로 변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두가지 버젼의 바나나맛 우유병을 만들 수 있어요.

화이트-옐로우로 변하는 카멜레온젤이 있다면 저렇게 다 마신 빈우유병을 새걸로 만드는 마법을 부릴수 있어요.

찬물 더운물 왔다갔다 하면서 변화를 보는게 참 재미져요. 

꼭 물속이 아니더라도 뜨거운 체온이나 에어컨바람들 주변 환경에따라 금새 색이 달라지는 보는재미가 쏠쏠~

카멜젤이 아니더라도 노란색젤로 그리면 앙증맞은 아트로 즐길 수 있어요.

 

◕ 뚱뚱한 바나나우유 그리기 

 

 

1. 먼저 바나나우유의 몸통을 카멜젤이나 원하는 색상으로 그려주세요.

 

2. 초록색젤로 우유의 뚜껑을 그립니다.

 

3.회색으로 우유 중앙에 선을 두개그려서 이음색부분을 표현하고 초록색으로 '바나나' 를  써줍니다.

 

4. 화이트젤로 중앙에 세로줄을 촘촘히 그리고 뚜껑에 빨대가 꽂힌 모양을 그려주세요.

 

 

5. 마지막으로 빨간색으로 바나나 글자 위에 B를 작게 넣어주고 탑젤을 바르면 완성!

 

약지에도 바나나우유와 세트로 빙그레의 B로고를 그렸어요.

외국브랜드는 네일에 자주 그리는데요. 국내브랜드 로고도 외국브랜드 못지 않게 귀여울 수 있답니다.

문득 궁금해서 빙그레 사이트에 들어가 기업 사상을 봤더니 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빙그레사상을 사명으로 사용했다고해요. 깜놀! 지금까지 수많은 제품을 흡입해왔건만 처음 알았어요. 

빙그레 요녀석~~궁디톡톡해주고 싶은 속 뜻이 숨어있었네요. 

 

 

전체적으로 투명에 바탕인데 선명한 레드로 로고를 그리니까 손도 밝고 맑게 보이죠? 

 

바나나껍질 처럼 상큼한 옐로우 칼라로는 둥근 프렌치를 했어요. 일반 프렌치보다 더 귀여워보이는 프렌치예요.

노란색칼라 일색이라 지루할수 있는데 포인트로 레드 칼라를 쓰면 훨씬 생기있어보여요.

 
 

 

중지에는 별사탕같이 톡톡 튀는 옐로우별을 올려봤어요. 

글리터 몇 개로 귀여움이 두배가 된거같아요.

 

 

파릇파릇한 풍경들과도 잘어울리구요.

패디큐어에 응용해도 예쁘게 즐길 수 있어요.

 

 

달콤한 바나나우유 네일아트, 나들이 갈때 재밌게 그려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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