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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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게 빛나는 푸른 공작깃털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연일 계속 되는 미세먼지 때문에 시원한 공기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답답한 속을 확 풀어줄 보기만해도 시원한 칼라의 젤네일 디자인을 들고왔어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독특한 네일을 보여드릴께요 :)







블루+화이트 조합이 프레시한 공작깃털 네일이예요.

젤을 이용한 핸드페인팅으로 섬세한 깃털과 공작을 그려넣었어요.





이번 네일은 이국적인 해변의 청취가 떠오르는 인칸토 참과 매치했어요.

오리엔탈풍의 보틀과 신비로운 공작패턴이 함께 있으니 상쾌하고 이색적인 무드~ټ





블루와 화이트색은 여름에 많이 사용되는 컬러매치예요.

하얀바탕에 푸른색, 거기에 딥한 미세펄과 요즘 유행하는 커다한 보석파츠를 올려주면 얼음처럼 시원한 색감의 네일을 즐길수 있어요.



각 아트의 자세한 디테일을 볼까요?



이 공작깃털을 모스티브의 김은정 강사님의 공작네일을 응용했구요. 

푸른베이스에 블랙 라인젤로 한올한올 깃털의 결을 살려서 그렸어요. 불규칙하게 삐져나온 라인들이 포인트인 디자인이예요 :)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민트나 레드등 여러가지 칼라로 바꿔그려도 좋아요.




그리고 엄지에는 원본디자인엔 없지만 제가 그려보고싶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공작새 한마리를 그렸어요.

피코크네일이라고 하면 마블을 이용한 네일이지만 저는 동물덕후답게 리얼 동물을ㅎㅎ


펼쳐진 등쪽에 둥근 털은 도트로 색을 겹치고, 머리에는 깃도 세워주구요, 글리터도 뿌려서 윤기좔좔 흐르는 도도한 공작을 만들었어요. 




눈도 가슴도 상쾌해지는 공작네일아트로 시원한 여름네일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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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사뿐, 도도도~ 사랑스러운 테디베어 네일아트

안녕하세요.에이드폼입니다.

살랑거리며 파스텔 오솔길을 걸어가는 귀여운 곰돌이 네일을 해봤어요.

요즘은 일반적인 프렌치가 아닌 둥근 프렌치도 새로운 프렌치 스타일로 자리잡은거같아요.

동그란모양의 프렌치는 일반 반달형 프렌치보다 귀여운 느낌들어요.

그래서 캐릭터아트를 할때는 일반 프렌치보다 둥근 프렌치를 이용하면 좋아요.

그 위에 아기자기한 모티브가 더해진다면 귀여움이 배가 되겠죠?

과정샷으로 어떻게 이번 네일이 만들어지는 알려드릴께요 :)






산책가는 테디베어가 정말 귀엽죠?ㅎㅎ

누드한 베이지와 브라운젤, 파스텔칼라젤 몇개와 브론즈색상 원형 글리터만 있으면 만들수 있어요 :)




1. 베이스젤까지 바른 손톱위에 누드베이지색으로 둥근 프렌치를 해주세요.

저는 약지는 완전 둥글게 나머지는 살짝 변형된 느낌으로 그렸어요.


2. 브라운칼라고 리본을 그려줍니다.



3. 클리어젤을 바르고 작은 원형 글리터로 큰리본, 그리고 세모, 직사각형등의 도형을 만들어보세요.


4. 세필브러쉬로 테디베어를 그려줍니다. 핑크색,노란색 풍선을 테디베어 손에 쥐어주세요.

작지만 저런포인트가 귀여움을 업시켜줘요. 마치 아기 테디베어가 풍선들고 뒤뚱뒤뚱 걸어갈것만 같은 느낌ㅎㅎ




마지막으로 글리터를 감싸기 위해 클리어젤을 한번 올리고 탑젤로 마무리하면

완성!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수 있는 깜찍한 테디베어와 둥근 프렌치네일이였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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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글리터가 흐르는 청양엠보 젤네일 ๑๑
2015년은 12간지중에 양의 해였는데요
을미년의 을의 색이 청색을 뜻한다고해서 청양의 해라고해요.
그래서 글리터가 흐르고 푸른색 파츠들이 올려소 청색을 베이스로 만들었던 양네일이예요.
이제는 을미년이 가고 붉은원숭이의 해가 오네요.
귀여운 아가양보고 올해 끝맺은 좋은 한해 되세요







전체적인 베이스는 블루계열로 그라데이션하듯이 올렸는데요.

진하고 연한 블루칼라를 믹스해서 색을 내고

그 위에 여러크기의 오팔펄들을 가득뿌렸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트팁인 길이가긴 스텔리토팁을 사용했기 때문에

크기가 큰 파츠들도 올리고 양의 얼굴도 2D느낌을 내기 좋았어요.


외국네일러들은 이런 쉐잎으로 평소에도 아트를 많이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포인트느낌의 쉐이프는 직접하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지만 

화려한아트를 많이 올리기엔 스텔리토팁이 좋아요.




이렇게 베이스위에는 ab육각펄들을 많이 사용했어요.

파츠들도 신경써서 같은 계열로 맞췄어요. 



  


그리고 메인인 2D느낌의 양!ㅎㅎ

귀여운 아가양이예요. 귀랑 코랑 볼이랑 발그레~

어디가 입체야...싶을실지 모르겠지만 자세히보면 양머리도 복실거리고 주둥이도 부분도 뿌! 볼록하니 나와있어요.

열심히 질감을 내고 탑젤 낭낭하게 덮어서 구웠더니 그 느낌이 사라졌어요.

아쉽아쉽~그래도 귀여운아가양




이런베이스는 여름네일에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진한 블루가 아니라 속이 비치는 반투명느낌의 블루라서 시원한 느낌도 있어요.

인어공주를 핸드페인팅으로 그리고 조개파츠들 팍팍 붙여도 괜찮을듯~

언젠가 해봐야겠어요!




이렇게해서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녹아드는 청양네일을 해봤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글을 적으니 비로소 올해가 다 갔구나 와닿네요.
이번해에는 유튜브나 동영상등 새로운 분야도 살짝 맛보고 네일하면서 재밌던 시간이였어요.

아직 티스토리는 초반인데 네이버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계속 아트로 만나길 바랄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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