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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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빛 레트로 감성, 브로치네일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입니다.

이번네일은 말 그대로 브로치를 손톱 위에 올린듯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인상적인 네일이예요.

다양한 패턴과 컬러로 응용해볼 수 있는 브로치 네일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 브로치아트는 이렇게 두가지 스타일이예요.

일반파츠와는 다르게 가지고 있는 스톤들을 조합해서 여러가지 파츠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예요.

스톤의 컬러와 종류는 본인이 원하는 네일컬러에 맞게 매치하면 좋습니다.




저는 신비롭고 레트로한 컬러인 블루그린을 메인컬러로 선택했어요.

진한 펄블루 바르고 그 위에 가지고 있는 자잘한 청록+초록 글리터들은 다 올렸더니 각도마다 손톱색이 조금씩 달라서 독특해 보이더라구요.

그럼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색에 어울리는 브로치파츠를 만들어 봅시다 :)


준비물

*진주스톤, 밀크스톤(오팔그린), 직사각스톤(그린), 실버볼참

*진주스톤, V컷스톤(청록), 실버볼참



원형 오팔브로치아트

1. 스톤을 붙일 부분에 클리어젤을 올립니다.

2. 반구 진주스톤을 중앙에 올립니다.

3. 직사각 스톤을 진주스톤 옆에 붙이세요.

4. 남은 부분에 그린 오팔스톤을 올립니다.


5. 스톤 사이사이 마다 실버 볼참을 넣습니다.

6. 마지막으로 스톤을 클리어젤-탑젤순서로 꼼꼼하게 덮어주면 완성!


부드러운 진주스톤과 뽀얀오팔컬러가 만나니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죠?

더욱 화려하게 만들고 싶다면 진주대신 스왈로브스키 스톤을 넣어주세요.

그럼 이번에는 반대편 플라워브로치도 만들어 볼께요.



플라워 브로치아트

1. 스톤을 붙 일 부분에 클리어젤을 올립니다.

2. 반구 진주스톤 다섯개를 꽃잎처럼 배열한뒤 램프에 구워주세요.

3. 꽃잎 중앙에 클리어젤을 채우고 V컷스톤을 넣어주세요.

4. 진주사이사이에 실버볼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클리어젤-탑젤로 스톤사이를 메꿔주면 완성!

플라워브로치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중간에 들어가는 V컷 스톤의 반짝임 같아요.

표면의 각이 죽지 않도록 각이 있는 네일스톤에는 젤을 덮지 않고 주변만 꼼꼼하게 채워줘야 더욱 반짝반짝 예쁘답니다 :)



나머지 손톱에는 브로치 대신 컬러들만 깔끔하게 발랐어요. 

화려한듯 차분한 느낌~ 청록이랑 베이지랑도 컬러 조합이 좋은거 같아요.

더 화려하게 하고 싶다면 브로치 갯수를 늘리거나 스톤을 큰걸로 하면 완전 화려한 아트가 될 수 있어요.

베이스컬러는 되도록이면 브로치가 뭍히지않는 색으로 선택해주시는게 좋구요, 시스루 손톱에 올려도 예뻐요.




알고보면 쉬운 브로치네일, 셀프로도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을꺼예요.

여러가지 스톤으로 요리조리 배열도 해보고 나만의 브로치스타일로 색다른네일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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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게 빛나는 푸른 공작깃털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연일 계속 되는 미세먼지 때문에 시원한 공기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네요.

답답한 속을 확 풀어줄 보기만해도 시원한 칼라의 젤네일 디자인을 들고왔어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독특한 네일을 보여드릴께요 :)







블루+화이트 조합이 프레시한 공작깃털 네일이예요.

젤을 이용한 핸드페인팅으로 섬세한 깃털과 공작을 그려넣었어요.





이번 네일은 이국적인 해변의 청취가 떠오르는 인칸토 참과 매치했어요.

오리엔탈풍의 보틀과 신비로운 공작패턴이 함께 있으니 상쾌하고 이색적인 무드~ټ





블루와 화이트색은 여름에 많이 사용되는 컬러매치예요.

하얀바탕에 푸른색, 거기에 딥한 미세펄과 요즘 유행하는 커다한 보석파츠를 올려주면 얼음처럼 시원한 색감의 네일을 즐길수 있어요.



각 아트의 자세한 디테일을 볼까요?



이 공작깃털을 모스티브의 김은정 강사님의 공작네일을 응용했구요. 

푸른베이스에 블랙 라인젤로 한올한올 깃털의 결을 살려서 그렸어요. 불규칙하게 삐져나온 라인들이 포인트인 디자인이예요 :)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민트나 레드등 여러가지 칼라로 바꿔그려도 좋아요.




그리고 엄지에는 원본디자인엔 없지만 제가 그려보고싶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공작새 한마리를 그렸어요.

피코크네일이라고 하면 마블을 이용한 네일이지만 저는 동물덕후답게 리얼 동물을ㅎㅎ


펼쳐진 등쪽에 둥근 털은 도트로 색을 겹치고, 머리에는 깃도 세워주구요, 글리터도 뿌려서 윤기좔좔 흐르는 도도한 공작을 만들었어요. 




눈도 가슴도 상쾌해지는 공작네일아트로 시원한 여름네일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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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글리터가 흐르는 청양엠보 젤네일 ๑๑
2015년은 12간지중에 양의 해였는데요
을미년의 을의 색이 청색을 뜻한다고해서 청양의 해라고해요.
그래서 글리터가 흐르고 푸른색 파츠들이 올려소 청색을 베이스로 만들었던 양네일이예요.
이제는 을미년이 가고 붉은원숭이의 해가 오네요.
귀여운 아가양보고 올해 끝맺은 좋은 한해 되세요







전체적인 베이스는 블루계열로 그라데이션하듯이 올렸는데요.

진하고 연한 블루칼라를 믹스해서 색을 내고

그 위에 여러크기의 오팔펄들을 가득뿌렸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트팁인 길이가긴 스텔리토팁을 사용했기 때문에

크기가 큰 파츠들도 올리고 양의 얼굴도 2D느낌을 내기 좋았어요.


외국네일러들은 이런 쉐잎으로 평소에도 아트를 많이 하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포인트느낌의 쉐이프는 직접하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지만 

화려한아트를 많이 올리기엔 스텔리토팁이 좋아요.




이렇게 베이스위에는 ab육각펄들을 많이 사용했어요.

파츠들도 신경써서 같은 계열로 맞췄어요. 



  


그리고 메인인 2D느낌의 양!ㅎㅎ

귀여운 아가양이예요. 귀랑 코랑 볼이랑 발그레~

어디가 입체야...싶을실지 모르겠지만 자세히보면 양머리도 복실거리고 주둥이도 부분도 뿌! 볼록하니 나와있어요.

열심히 질감을 내고 탑젤 낭낭하게 덮어서 구웠더니 그 느낌이 사라졌어요.

아쉽아쉽~그래도 귀여운아가양




이런베이스는 여름네일에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진한 블루가 아니라 속이 비치는 반투명느낌의 블루라서 시원한 느낌도 있어요.

인어공주를 핸드페인팅으로 그리고 조개파츠들 팍팍 붙여도 괜찮을듯~

언젠가 해봐야겠어요!




이렇게해서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녹아드는 청양네일을 해봤는데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글을 적으니 비로소 올해가 다 갔구나 와닿네요.
이번해에는 유튜브나 동영상등 새로운 분야도 살짝 맛보고 네일하면서 재밌던 시간이였어요.

아직 티스토리는 초반인데 네이버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계속 아트로 만나길 바랄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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