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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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아트도 10분이면 완성! 네일패치 붙이기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입니다 :)

이번네일은 정말 간단한 네일팁을 들고 왔어요. 

네일패치는 네일 혼자바르기 어려운분들, 젤네일은 부담스럽고 일반 폴리쉬는 부족할때, 말리거나 굽는 과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특히나 시간이 없는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꿀템인데요. 

젤컬러, 네일폴리쉬 없이 간단하게 다양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네일패치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네일패치는 오래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예요.

네일팔리쉬를 그대로 스티커화 시킨 인코코가 획기적인 인기를 끌면서 데싱디바, 스키니네일, 젤네일패치 등등 이제는 셀수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어요.

브랜드마다 성분도 다르고 사용감도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과 후기들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패치를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붙이는 네일팁도 인기가 많지만 네일패치는 본인의 손톱 위에 얇게 붙이기 때문에 그보다 가벼운 사용감이 강점이예요.

이렇게 다양한 컬러& 패턴네일들도 다른사람 도움없이도 양손에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였어요.

네일패치 붙이는 방법은 거의 다 동일하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 상관없이 기본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전체 풀패치로 붙이는거랑 끝에만 프렌치로 붙이는 두가지 방법 같이 살펴볼까요? :)


*패치를 붙이기전*
손톱모양을 다듬고 네일리무버나 알콜로 표면을 닦아 유분기를 없애주세요. 큐티클제거를 하면 더욱 오래갑니다.
손톱에 베이스코트나 영양제를 바를 경우 충분히 말려주세요(생략가능)


기본적인 풀패치로 붙이기

다양한 크기중 손톱 넓이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사이즈의 패치를 선택합니다.

손톱옆으로 패치가 튀어나오면 잘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 작은 사이즈가 좋구요, 원하는 디자인이 크다면 가위로 양옆을 잘라내도 괜찮아요. 


위에 보호필름을 먼저 벗기고 없는 제품이라면 그대로 패치스티커를 아래쪽부터 떼어내세요.


큐티클라인보다 조금 아래에 스티커를 맞추고 가운데부분을 쓸어내려 붙이고 양옆을 밀듯이 눌러 붙이세요.

신축성 있는 제품은 살짝 당기듯 붙여도 되지만 너무 세게 당기지는 마세요.


남은 패치를 아래방향으로 접어주세요.


파일로 남은 부분을 갈아서 잘라냅니다. 

거친파일보다는 부드러운 파일이 좋아요~


남은 부분을 떼어냅니다.



이렇게 해서 풀패치로 붙이기 완성!

네모난 스퀘어손톱에도 둥근 오벌손톱에도 모두 울지 않고 깔끔하게 붙었어요. 그냥 손위에 젤아트한듯 자연스럽죠?

이렇게 한번 붙여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 다음손톱 부터는 쭉쭉 빠르게 붙여나갈수 있어요. 

요령이 생기면 패치 하나로 손톱 두개씩도 붙일수 있답니당ㅎㅎ

풀코트에 포인트로 좋은 프렌치도 붙여볼까요?


프렌치로 붙이기


1. 패치의 아랫부분을 잘라주세요.(남은부분은 풀패치로 재활용하세요)

2. 프렌치 부분만 아래쪽부터 떼어냅니다.

3. 원하는 프렌치 높이에 맞춰 붙여주세요.

4. 남은부분을 파일로 갈아줍니다.



이렇게만 해도 되지만 긴 유지력과 자연손톱의 광택을 원한다면 탑코트나 탑젤을 발라 마무랫리해주세요.

풀패치에도 바르면 좋아요 :)

*프렌치패치가 따로 나오는 경우, 프렌치 부분이 없는 경우등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어요. 



짜잔~! 프렌치까지 섞어서 열손가락 다 붙여봤어요.

네일패치를 붙일때 포인트는 손톱사이즈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고 잘 눌러서 밀착력있게 붙이는것! 잊지마세요.

이렇게 붙이고 몇일동안 샤워도 하고 물도 만졌는데 아직까지도 잘 붙어있네요.

냄새없고 흐리지도 않는 재질이라 장기여행갈때 몇장 챙겨가도 좋을것 같아요 :)


열손가락을 채우고도 패치가 남는다면 남은 패치는 마르지 않도록 봉지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뺀 후 동봉된 스티커나, 두꺼운 테이프를 붙여서 밀봉해주세요. 다른 디자인의 패치가 여러장이라면 이렇게 남은 패치들만 골라 내가 원하는대로 조합해 붙이는것도 재밌겠죠?  



추천하는 제거 방법 인코코는 네일리무버를 적신 솜을 올려 컬러가 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지워주세요. 
네일패치중에 리무버에 녹지 않는 제품들은 틈이 벌어지면 그 사이에 큐티클오일이나 리무버를 떨어트린 후 살살 떼어내주세요.
막 뜯듯이 떼어버리면 손톱 표면이 같이 떨어질수도 있어요. 손톱 손상을 최소화해야 다음에도 예쁜네일을 할 수 있답니다 :)
손 쉬운 네일패치로 다양한 네일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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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황금빛 감성.

색색의 글리터와 기하학적 패턴들이 태양광 아래 오묘하게 빛나는

골든 클림트 네일아트✦


이번 네일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네일이예요.

미술 작품을 모티브로 네일을 표현한건 이 아트가 처음이였는데 패턴을 뜯어보고 작품을 면밀히 살펴볼수 있어서 재밌기도하고 마음도 차분해지는듯하고 좋았어요.

평소에는 아무생각없이 바라보던 이런 작품들이 네일로 옮기다보니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그럼, 제 방식으로으로 표현해본 따스하고 풍부한 골드색감네일, 어떤재료와 기법을 사용했는지도 설명해 드릴께요❤





클림트 하면 역시 골드! 그리고 기하학적 패턴같아요.

작가를 잘몰라도 키스라던지, 유디트같은 작품은 한번쯤 보거나 알고계실텐데요.

특히나 유디트는 갑자기 좀 웃기지만 

무한도전 달력특집에서 유재석씨가 패러디해서 보그지에 실력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이번네일에서 제가 사용한 패턴들은 특정 그림 속 패턴이라기보단

여러가지 작품속에 나왔던 패턴들을 믹스하듯이 표현해봤어요.




느낌대로 그리느라 과정샷은 없지만ㅠ

일단은 골드 글리터들을 이용해서 그라데이션을 해서 진한 황금색을 냈구요.

다른손에는 진핑크, 스카이민트색으로 그라데이션을 한뒤패턴들을 그려넣었어요.


패턴을 가득채우기보다 분해하는 느낌으로 풀어넣어서 유니크한 느낌이 더 살아난거 같아요.

그리고 작은 원형 글리터들로 반짝이는 느낌과 색감을 더했답니당~




 작고 소소하게 모인 글리터, 펄들이 각자 빛을내며 반짝이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있으면 참 기분이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여러가지 작품들을 더 손에 옮겨보고 싶네요 :D

 고흐이 별이빛나는밤이라던가 키스해링,앤디워홀의 작품등 많은분들이 명화네일을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좋아하는 작품을 손에 따라그리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져요. 바라보면 흐뭇하구 감성도 촉촉해지구ㅎㅎ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옮겨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언젠가는 도전해봐야겠어요.




색다른 네일패턴들에 목마를때 좋아하는 미술작품에 네일을 접목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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