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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을한 느낌, 심플 체크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입니다. 

오랜만에 네일 튜토리얼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

이번 네일은 가을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깔끔한 체크네일입니다.

어렵지 않은 초간단 체크라 누구나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꺼예요~ 




사각형 짧은 손톱에 똑 떨어지게 그려봤어요. 

컬러조합은 가을하면 딱 생각나는 컬러들을 사용했어요.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색감으로 가을 분위기 물씬~ 




저는 특히나 이렇게 밀크티색이랑 버건디 컬러의 조합을 좋아하는데요.

둘다 손이 밝아보이는 색들이거든요. 버건디는 어둡지만 의외로 손을 화사하게 보이게 해주는 마법같은 컬러예요.

이번 체크아트는 재료도 몇개 안들어가고 특별한 기법은 없지만 하고 나면 완성도가 있어보이는 네일이라 곰손들에게 추천해요.




준비물

버건디, 밀크티색, 브론즈펄, 카키그린 컬러들, 세필붓

*젤컬러는 물론이고 일반컬러로도 가능하니까 원하는 재료 이용해보세요.



버건디체크네일


1. 밀크티색을 바릅니다.

2. 버건디색을 가장자리 쪽에 세로로 한줄 그리고 아랫쪽에 가로로 그려주세요.

3. 버건디에 약간 간격을 두고 브로즈펄로 라인을 그리세요.

4. 큐티클 라인아래로 펄을 한줄 그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탑코트를 바르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같은 방법으로 줄만 좀 바꿔서 약지에도 같은 체크를 그려줬어요.


체크아트를 할때는 젤이라면 과정마다 구워주고, 일반컬러라면 번지지않게 살짝 말려주시는게 중요해요.

안그러면 컬러가 번져서 애써 그린 무늬를 망칠수 있어요.

그리고 라인을 그리는 펄은 입자가 큰거보다는 자잘하고 빽빽한 펄을 사용해야 라인이 가늘고 깔끔하게 나와요.




제가 중지에 바른 브론즈펄이 바로 라인을 그린 펄과 같은색이라는 점!

같은 색을 사용하면 아트가 더 조화로워 보이는것도 장점이예요.

어두운 그린카키색을 더해서 간단하지만 가을느낌 제대로인 체크네일로 손끝에 가을을 담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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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보물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

정말 몇달만에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네요. 

네일은 아직 못하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은 블로그를 깨우는 용도로 예전에 저축해둔 패디큐어를 올립니다~

황금나침판이 가르키는 보물섬을 찾아가는 긴 여정을 담은 보물지도 아트예요.




거대한 배를 타고 대항해를 시작해요.

바다에 출몰하는 상어를 피해 구불구불한 길과 산을 넘어 대륙을 횡단합니다.

황금 나침반이 가르키는 장소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을 쫒아 모험을 하는거예요. 저는 판타지덕후니까요!ㅋㅋ

폭풍으로 섬에 불시착했다가, 다시 대륙을 달려 배를 집어삼킬듯한 소용돌이를 피해서 마침내 무인도에 도착했어요.




황금나침반의 안내대로 지하에 동굴로 들어가니 눈앞에 펼쳐지는 진귀한보석들!!!

제 773회 항해로또 1등에 당첨되셨습니다~




보석을 싣고 집으로 돌아가서 흥청망청 쓰는 일만 남았어요.

부릅다..매우 부릅다..



예전에는 이런 아트들에 한창 빠져가지고 재밌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아트는 커녕 케어조차도 도통 못해가지구ㅠㅠ 

재밌는 네일이랑 제 일상속에 소소한 레시피들 또 찬찬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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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보관법은 통마늘로 보관하거나 편을 썰어 말리거나 다져서 냉동하는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그런 보관법 말고 조금은 이색적인 마늘 오일 보관법을 소개할께요~ 

 

 

깐마늘이 많이 생겼는데 국이나 요리할때 쓰려고 다져서 냉장고에 가득 보관했는데도 많이 남더라구요.

깐마늘은 오랫동안 놔두면 무르고 상하기 때문에 그 전에 신선한 향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갈릭 올리브 오일을 만들었어요.

 

저처럼 처지곤란 마늘이 있을때 만들어도 좋지만,

평소에 마늘과 오일이 들어가 파스타나 요리를 즐겨 하신다면 할때마다 마늘을 까는 시간과 수고를 덜 수 있는 좋은 보관법이예요.

아주 간단하니까 한번 만들어보세요 :)

 

 

준비물: 마늘, 올리브오일(다른 오일도 가능), 보관용기

 

마늘은 껍질을 까고 머리를 제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없애주세요.

 

 

얇은 편을 썰어주세요. 종잇장처럼 얇을 필요는 없구요. 힘드시면 두께감있게 썰어 주셔도 괜찮아요.

슬라이서가 있다면 그걸로 썰면 편하겠죠?

 

 

유리병에 마늘을 넣어주세요

너무 가득 넣지 마시고 여유공간을 남기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마늘냄새가 밸수 있고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리병이 괜찮습니다. 소독하면 더 좋아요~

 

 

오일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파스타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올리브 오일을 준비했구요. 요리하는 스타일에 따라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이런것도 상관없어요.

마늘이 잠길 정도로만 오일을 부어주세요. 

 

 

마늘의 특성상 가공전에도 탄산가스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가득 담으면 넘칠 수 있어요. 

병목 아래로만 담아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오일은 바로 사용하셔도 상관없고 뚜껑을 닫아 밀봉후 냉장고에 넣어서 두고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상온에 놔두면 발효가 진행되는데요. 그렇게 하면 독특한 풍미가 느껴지는 마늘오일이 되고 냉장보관하면 신선한 향을 보존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올리브오일은 4도정도로 어는점이 높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이렇게 하얗게 변할 수도 있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얼었을때 한수저 떠내도 아주 금방 녹아요.

 

 

 

실온에서 빠르기 녹기때문에 그대로 후라이팬에 넣어도 됩니다.

장기간 보관했는도 생생하게 마늘이 살아있어요! 

마늘이 올리브오일을 머금고 있고 오일에는 마늘향이 베어있기 때문에 냉동마늘 쓰는거랑은 맛도 향도 아주 달라요.

볶아질수록 꼬숩꼬숩한 향기가 폴폴~

 

 

 

마늘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만들어 두면 맛도 훨씬 좋겠죠?

이렇게 만든 마늘오일은 파스타나 각종 볶음요리, 찍어먹는 오일소스를 만들때 사용하시면 간편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어요.

특히나 파스타를 할때마나 대량의 생마늘까기가 귀찮았던 분들께 추천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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