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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크리스마스 트리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입니다 :)

12월엔 꼭 한번 해줘야하는 크리스마스 네일아트~ 

복잡한 크리스마스아트가 어렵다면 심플하게 포인트를 줘보는건 어떠세요?

재료도 방법도 간단한 트리네일 하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컬러와 디자인 모두 심플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여성스러운 컬러매치가 어떤 옷이나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려요.


그럼 포인트아트 라인트리 그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준비물: 블랙체리, 펄핑크, 화이트젤, 라인브러쉬, 글리터

*일반네일로도 가능해요



🎄라인트리 그리기🎄


1. 베이스컬러를 바릅니다. 얇은 세필브러쉬에 화이트컬러를 적당량 뭍혀주세요.

2. 양옆이 꼬아지는 모양으로 사진과 같이 라인을 그려주세요.

3. 아랫부분이 점점 넓어져서 삼각형모양이 되도록 그립니다.

4. 원하는 컬러의 별 글리터를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탑젤을 토톰하게 올려서 글리터가 튀어나오지 않게 해주시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라인만 삼각형 모양이 되게 잘그리면 되는 초간단 아트예요.

크리스마스 트리의 상징인 맨 꼭대기에 달린 별장식을 올려주면 완벽한 트리가 된답니다 :)

저는 AB골드 색을 올렸어요.




그리고 라인트리와 어울리는 유니트한 오너먼트는 화이트젤로 줄을 그리고 별,원형 글리터등을 붙였어요.




얇은 줄에 대롱대롱 달린 작고 귀여운 벽장식같아서 너무 귀여워요.

심플하지만 각각의 존재감이 반짝반짝 하답니다~

블랙체리 컬러와 자글자글한 펄이 들어간 핑크컬러의 매치로 더욱 여성스러운 크리스마스 네일아트예요.

간단한 아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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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실내에 있어도 발도 차가워지고 손끝도 시리고 그러다 보면 몸 전체에 한기가 돌아 으슬으슬 해지는데요.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은 더욱 괴로운 계절이 아닐수 없어요.

추위를 이기려고 뭐라도 홀짝홀짝 마시는데 그것도 잠시, 어떤 차는 몸을 더욱 차게 만들어요. 

그럴때는 다른 차말고 몸 속 까지 따뜻하게 데워주는 생각차로 체온도 높히고 면역력 키워 건강을 지켜주세요. 


그럼 따끈하고 알싸한 생강차 만들어볼까요? 



*준비물

생강, 설탕은 1:1의 비율로 준비합니다.

꿀, 대추가 있다면 기호에 따라 추가 가능해요. 전 두가지 버젼으로 만들었답니다.



생강은 8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로 시장이나 인터넷, 마트등에서 햇생강을 쉽게 구할수 있어요. 

생강의 곰팡이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하니 보기에 깨끗하고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바짝 마른것 보다 약간 촉촉하게 까기 쉬우니까 먼저 물로 흙을 깨끗이 씻어내고 바로 까주셔야해요. 

틈에 흙이 남을 수 있으니 큰 생강의 마디마디를 자르고 양파망에 넣은 후 물에 담군채로 주무르거나 칼을 이용해서 긁어 주세요.

전 양이 적어서 칼로 했어요.


생강을 써는 방법은 다양해요.

슬라이스 하거나(이렇게 하면 생강청이 됩니다) 갈아서 하시는 분도 있고 다지는 분들도 있고 즙을 짜는것도 있는데 저는 기본인 채를 썰어서 담글거예요.

먼저 편으로 썰어주고요.


가늘게 채를 썰었어요.

표면적이 넓으면 잘 우러나오니까 얇게 썰면 좋지만 힘드시면 약간 두께가 있어도 괜찮아요. 편한대로 썰어주세요.


채썬 생강을 넉넉한 그릇에 담아주시구요. 


준비한 설탕을 뿌리세요.

비율은 생강과 1:1인데 그렇게 딱 맞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너무 적으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꿀을 넣으실꺼라면 설탕양을 약간 줄이세요. 


골고루 섞어 주세요. 

일반 과일청 만들듯 켜켜히 쌓으면 안되고 이렇게 꼭 저어주세요.


잠시놔두면 이렇게 물이생겨요. 생강의 좋은 성분이 녹아든 채즙이 쭉쭉 나왔네요.

여기서 꿀 넣으실분들은 위에 두바퀴정도 휘휘 뿌린후에 꿀이 무거워서 아래로 쏠릴수 있으니 잘 어우러지게 섞어주세요.



그리고나서 깨끗한 병에 옮겨 담으면 완성! 

대추버젼과 일반생강차 두가지를 만들어봤어요. 뿌듯뿌듯~ 보기만해도 든든해요.

왼쪽처럼 대추 넣을분들은 생강썰고 나서 대추도 원하는 양만큼 채썰어서 넣으시면 되는데요. 

대추는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설탕량을 좀 더 늘리거나 이왕이면 꿀을 많이 넣어주시면 좋아요. 



저는 빈 유리 꿀병에 담았는데 밀폐용기에 담거나 플라스틱에 담아도 괜찮아요.

완성된 생강차를 오래 보관하실꺼면 뚜껑을 닫기전에 내용물 위에 설탕을 덮을정도로 뿌리고 비닐을 덧대 뚜껑 닫아주세요.

그래야 곰팡이나 하얀 골마지가 끼지 않아요. 생강이 상하면 치명적인 독성이 생겨서 다 버려야 하니까 장기보관용은 위에 설탕 뿌리는것 잊지마세요.

평소엔 냉장보관하거나 서늘한곳에 놓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바로먹는것 보단 일주일 이상 숙성 후 마셔야 맛이 더 잘 어우러져요 :)


열심히 만든 생강차 마셔봐야겠죠?


촉촉하게 한숟가락 떠보았습니다. 

단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


뜨거운물을 부어서 뽀얀하게 잘 우러난 생강차~

생강차는 역시 큰 머그잔에 가득 타서 두손으로 감싼 뒤 호호~ 불어가면 먹어야 제맛이예요.

약간의 매콤알싸한 향과 달콤함이 춥고 피곤할때 마시면 몸을 노곤노곤하게 풀어줘요.


손발 찬분들, 추위 잘타는 분들께 이만한 차가 없는거같아요. 

생강의 효을 몇가지 알려드리면 


-진저롤 성분이 혈중 콜레스레롤을 저하 시키고

-기침이나 천식증상을 완화 시킵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구토증상을 멈추게해서 멀미에 좋아요.
-그 외에도 살균작용, 소화촉진, 다이어트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좋은 생강차지만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감기에도 좋지만 열이 심하거나 편도선이 붓는 경우에는 섭취를 피해주세요.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위가 안좋은 분들은 좋지 않다고해요.
그리고 생강차는 '반드시 뜨거울 물에 타서 마셔야 그 효능이 제대로' 발휘된다고 하니 잊지마세요.

다양한 효능은 물론 따뜻함과 정성이 들어간 생각차 만들어서 드시고 따뜻한 겨울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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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밤처럼 통통, 밤톨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에이드폼이예요 :)

뾰족한 겉껍질이 탁 벌어지고 토실토실하게 차오른 밤이 데구르 떨어지는 이맘때,

맛도 좋고 보기에도 사랑스러운 알밤을 손 위에 올려봤어요.  

그리는 방법도 재료도 간단한 알밤 네일아트 한번 따라해볼까요?




요것이 바로 이번에 포인트로 그려볼 매끈탱글한 알밤이예요. 

제철 음식이 몸에 좋듯이 제철 네일을 해줘야 제대로 계절을 즐길 수 있겠죠 :)




가을겨울의 색을 듬뿍 담아 분위기있으면서도 귀여워요.

짧은 손톱이나 작은손톱을 가진분들이 하면 더 잘어울릴꺼예요. 저도 이거 할려고 손톱을 짧게 줄였어요.




*준비물

연한베이지색, 밤색, 카키색, 어두운베이지색, 기본젤재료, 도트봉, 네일붓



🌰알밤 그리기🌰



1. 연한베이지로 밤의 까슬한 밑부분을 굴곡있게 그려주세요.


2. 밤색으로 키세스같이 끝이 뾰족한 밤껍질을 만들어줍니다. 세필브러쉬오 그리고 안에 색을 채워넣으시면 편해요.


3.이쑤시개나 도트봉에 밤색을 뭍혀서 점들을 콕콕 찍어주세요.


4. 밤 위에 남은 공간에 카키색으로 *을 작게 그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탑젤을 도톰하게 올리면 탱글탱글한 광택이 매력적인 '알밤 네일' 완성!


4단계의 간단한 아트로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답니다. 

들어간 시간은 짧지만 너무 귀엽고 예쁜 밤톨이 만들어져서 그리는 재미가 있어요.

작지만 존재감있는 눈꽃모양 별표가 깜찍함을 더해요 :)




중지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밤톨을 그렸어요.

밤알이 한알두알, 원한다면 열손가락 모두에 밤을 채워도 재밌겠죠?

댕글댕글 맛나보이는것이 다람쥐가 본다면 손톱을 앙! 물어버릴것만 같아요 :)ㅎㅎ




나머지 손톱에는 차가운 공기의 향기가 베어난듯한 톤다운된 차분한 카키와 어두운 베이지색을 풀코트해서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이 네일하고 따뜻한 머플러 휘리릭 두르면 더욱 따스해 보일것 같아요.

그냥 가을겨울 컬러만 바르려니 좀 심심할때 밤톨하나 올려서 제대로 포인트있는 네일을 만들어보세요.


뜨거운열기에 탁탁 터지는 뜨끈뜨끈 군밤이 생각나게 하는 가을겨울 시즌 알밤네일아트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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